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가 고령층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시행 지역은 온양3동으로, 아산시 전체 65세 이상 인구 5만 4,332명(외국인 제외) 중 약 10%인 5,406명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또, 온양3동은 심뇌혈관질환 관련 건강지표가 관내 17개 읍·면·동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시는 해당 지역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통합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며,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대상자의 혈압·혈당 측정 및 기초 건강설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한 뒤, 맞춤형 영양·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후에는 건강매니저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담과 보건사업 연계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5월 한 달간 온양3동 내 경로당 2~3곳을 매주 순회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건강 취약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된 시민 체감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야외 독서문화 축제다. 현장에는 빈백, 캠핑 의자, 에어매트 등을 갖춘 ‘북크닉’ 독서 공간이 운영돼, 시민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즐겼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동화 콘서트’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늘 찾던 실내 도서관이 아닌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어 신선했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외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시장 취임 이후 진행 중인 직속기관·사업소 순회 일정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2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오 시장은 농업기술센터 내 각 부서를 비롯해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스마트팜 시설, 동물복지지원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주요 현안을 직접 살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좋은 먹거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로컬푸드 시스템을 통해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농업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 여러분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1인 가구 및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방축동 소재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와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고독사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현장에서 고독사 예방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이웃 간의 관심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재원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상시 이웃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위험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중장년 1인 남성가구를 위한 사회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AI위드유 프로그램(오란다만들기)’을 진행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 특성화사업인 ‘AI위드유’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돌봄서비스로, AI 동작 감지기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과 더불어 사회 관계망 형성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내주공아파트 내 온주사회복지관 이음실에서 저소득 중장년 1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통 간식인 오란다를 직접 만들어보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이웃들과 어울리는 일이 익숙지 않아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함께 웃을 수 있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은 막바지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인주면 일원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년보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인주면 직원들과 산불감시원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면민들은 산불 예방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히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자발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주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배방에 소재한 삼성이엔지봉사단을 비롯한 아산고사리 냉난방기 필터전문세척업체 피엠텍, 폴리텍대학 직원 등 30여명이 지난 10일 온양5동 경로당 20여곳을 방문하여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전자제품의 필터 세척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아침 9시에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윤정희 삼성이엔지봉사단장의 간단한 당부 말씀 후 시작됐으며, 봉사활동이 끝난 후 5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봉사활동 결과 및 감회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웅 삼성이엔지 기계설비성능점검팀장은 “둔포, 배방, 온양6동에 이어 온양5동의 경로당 에어콘 필터 세척 봉사를 하게됐고, 하반기에도 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에어콘 및 공기 청정기 필터 세척으로,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보다 쾌적한 생활을 하며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2025년 완료지구 배후마을 주민교육 참여 마을을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읍면소재지정비사업△기초생활거점사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지구 인근 배후마을인 송악면, 둔포면, 영인면, 신창면, 선장면 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완료지구 내 조성된 시설과 서비스 인프라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민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며, 거점시설을 마을 내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과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와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완료지구에 조성된 거점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지역의 필요를 직접 고민하며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먹거리재단]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12일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조승국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이 참석해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뜻을 모았다. 후원금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활용한 후원과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천안시티FC를 후원하고, 체육분야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조성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1년 만에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는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대회 구호와 함께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시의 우수한 체육 인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도(2024 회계기준)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하며 세정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및 기여도 △지난연도 체납액 징수 실적 △세무조사 추진 및 세원 발굴 노력 △세외수입 및 체납액 징수 상황 △시책 추진 노력도 등 세무 행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계적 징수,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 세원 발굴과 세무조사 추진 등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장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정업무의 내실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군민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주재원 확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세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일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푸른약속)와 ‘우리동네 다회용기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다회용기 지원센터’는 군이 위탁·보조하는 다회용기 지원 사업으로, 다회용기 보급체계를 마련하고 대여·회수·세척·재보급 서비스를 통해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 대표자는 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군은 이번 협약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군민 전체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회용기 수요처를 점진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며 일회용품 퇴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완전히 정착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태권도의 가치와 정체성을 되짚으며 세계화에 앞장서는 인물이 있습니다. 본지는 지난 4월 16일, 남승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장을 만나 태권도의 미래와 국기원의 역할에 대한 견해를 들었습니다. 남 단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제 행사에서 태권도시범단을 인솔하며, 대한민국 무도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60세에 도전한 공중격파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그는, 후배들에게 실천으로 본보기를 보이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국기임에도 불구하고 점차 정체성이 희미해지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드러낸 그는, 국기원이 태권도의 대표 기관으로서 국제적인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신체 수련 효과가 시니어 세대에도 효과적이라며, 연령을 초월한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남 단장은 올해 국기원장 선거 출마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는 올바른 심사와 교육을 기반으로, 단증 소지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국기원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