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섰다. 함평군은 8일 “방역소독반 7개 반, 인력 60명을 침수 피해 지역에 긴급 투입해 함평천지전통시장, 상가, 주택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내외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방역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되어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개별 방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수인성 감염병과 모기 매개 감염병 등 풍수해 이후 발생 위험이 높은 질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현장에 투입된 방역 요원들은 구석구석 세심한 소독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위생 수칙과 감염병 예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피해 가구에는 손소독제, 손세정제, 기피제, 마스크 등 위생물품도 배부했다. 특히 이번 방역활동은 9개 읍·면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군은 향후에도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역과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이어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소방본부 소속 한국 119청소년단이 5일부터 3일간 대구시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전국의 한국 119청소년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남 119청소년단원 중 13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으로 화재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방안전체험 ▲최강119소년단 ▲수난안전체험 ▲소방안전 관련 지역탐방 등 실질적 안전지식은 물론 생명존중, 배려, 협력 등 사회적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구성돼 단원들의 높은 참여도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박상진 예방안전과장은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소방안전과 재난 대응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는 값진 기회”라며 “앞으로도 현장 체험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여수시 YMCA와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2025년 청소년 안전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여수지역의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체험을 위한 견학 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여수 지역 내 청소년이 방과 후 또는 주말에 안전하게 생활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해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해양경찰교육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양경찰교육원의 해양안전체험장 등 5개 실습장에 방문하여 해양경찰관으로 입직 후 경험하게 될 많은 역할과 임무 등을 소개받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방학 시즌을 맞아 평소 궁금했던 해양경찰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체험하는 것은 물론 해양에서의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해양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고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앞으로도 해양경찰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방교육재정특별교부금 50억 원을 확보했으며, 맞춤형 교육사업과 학력 신장 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이다. 군은 지난해 말에 전국 최초로 지정된 문화특구(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이어 민선 8기의 5대 군정방침인 ‘인재를 키우는 교육’의 실현과 지역인재가 지역에 머무는 ‘정주 선순환 생태계’ 구현의 핵심 전략으로 ‘교육발전특구’ 유치에 총력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라남도진도육지원청과 교육발전특구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교육여건의 개선과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바지했다. 진도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4년 동안 국비 50억 원을 활용해 ▲지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올해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인허가 협의 관련 TF팀이 건축 인허가 절차의 효율성 제고와 민원 처리 속도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화순군 인허가 협의 관련 TF팀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허가 지연 사례 해소 ▲사안이 복잡하여 반복되는 협의 절차 간소화 ▲인허가 절차 전반의 효율화와 민원인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특히,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부서 간 협의가 신속하게 조율되면서, 건축허가 기간이 크게 단축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실무 부서 간의 사전 협의 유도 등으로 행정의 예측성과 처리 속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TF팀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각 부서 협의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정기 회의를 개최해 접수된 건축 인허가 건을 중심으로 신속한 협의 진행과 병목 요소 해소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소통과 문제 해결이 원활해져 전반적인 인허가 업무의 신속 처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TF팀을 통해 협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4일~ 5일 2일간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DO드림’이 주관한 여름방학 캠프 ‘1박2일 여름별빛 인성캠프’에 3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보성군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해 1박 2일간 진행한 이번 캠프는 “친구들과 1박2일 여름별빛 인성캠프” 를 주제로 수련 활동 도전과 다채로운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자아 탐색의 시간 및 청소년기 건강한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은 천문관에서 4D 돔스크린을 통해 별들 사이를 누비는 체험과 멘토링 활동, 내면 성찰을 위한 숲길 걷기 숲 탐방 활동 등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보냈으며, 그 외 스포츠활동, 팀 협동 게임 등으로 창의 인성 및 소통 능력을 키웠다. 여름캠프 수련 활동에 참여한 이**(화순중 2)는 “집을 떠나 자연으로 돌아가 놀이 체험으로 또래들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라며, “팀 활동으로 협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영화감상으로 더위를 날리는 문화 체험 시간도 좋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서봉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지난 7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부서 &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보건소(방문보건팀, 치매정신팀), 사회복지과(장애인복지팀, 희망복지팀),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 등 사업 관련 기관과 부서,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호범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화순군 지역 상황에 맞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와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보다 효과적인 지원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합지원사업의 추진 배경 및 사업 내용 설명 ▲읍면과 수행기관 간 연계 흐름도 안내 ▲업무별 협력 필요 사항 논의 등 실무 중심의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어 통합돌봄 체계 정착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오는 8월 11일 화순어울림센터 내에 어린이와 다문화 가족에 특화된 작은도서관 ‘책이랑 어울림’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책이랑 어울림은 2021년 문화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총 3억 3천만 원(국비 1억 1,200만 원, 군비 2억 1,8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126㎡ 규모의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내부에는 푹신한 매트와 가족 단위 이용 공간이 마련돼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약 1,300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이 중 600권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담은 다문화 도서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문화 이해를 돕는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책이랑 어울림은 책을 매개로 다양한 가족이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과 문화 다양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 득량면은 지난 7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득량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복지+안전협의체, 보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참여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노후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잇따르면서,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 시설의 이상 유무 확인 ▲노후 멀티탭 교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돕는 소화패치 설치 ▲화재 예방 교육 등 실질적인 안전 조치와 함께 취약계층 안부를 살피는 정서적 돌봄 활동도 병행했다. 박학재 득량면장은 “화재 예방과 주거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2025년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온기나눔 캠페인’을 열고, 폭염에 취약한 가구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도사랑봉사단과 함께 생수 500병과 부채 500개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실질적인 폭염 대응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남도사랑봉사단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복지+안전협의체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총 37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복지·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군민들의 복지서비스 이용을 안내했고, ‘퍼져라! 자원봉사, 커져라! 온기나눔’이라는 구호 아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역대급 폭염에도 군민 모두가 안전한 보성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최종 선정돼, 연간 최대 30억 원 규모의 국가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보성군은 남해안 농수산 융합 인재 육성의 거점이자, 지방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지역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협력해 ▲교육혁신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조성 등을 종합 지원하는 교육부의 핵심 국가균형발전 정책이다. 보성군을 비롯한 고흥·완도·진도 4개 군이 교육부 예비 시범지역 재평가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연간 최대 30억 원을 특별교부금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지원받게 된다. 보성군의 교육 발전 전략은 ▲지역이 책임지는 돌봄체계 구축 ▲공교육 환경 개선 ▲지역 상생 글로컬 교육혁신 ▲지역자원 기반 정주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 아래 24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혁신과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생명 산업 및 미래 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군 역사상 처음으로 관내 모든 사회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2025년 보성군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군 주요 간부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사회단체장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모든 사회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과 지역이 하나 되는 ‘원팀 보성’ 협력 체제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군은 군민·단체·행정이 하나의 팀으로서 정책 수립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부서별·단체별로 분산됐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는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폭염·폭우 등 기상이변 대응 영상 '우리가 지켜낸 보성, 함께 만들어갈 보성'으로 시작해, 사회단체장이 묻고 군수가 답하는 형식으로 자유롭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단체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