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진상면 지계마을에서 친환경 LPG 보급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1월 19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한국LPG사업관리원 본부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LPG 보급사업은 2025년 영산강‧섬진강 수계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 7억 9천만 원(기금 60%, 시비 40%)을 투입해 진상면 지계마을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 등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이며 편리한 연료 확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친환경 연료(LPG) 보급사업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이 향상될 것”이라며 “수어댐 수변구역 내에서 행위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생활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로 널리 홍보할 영향력 있는 ‘2025 G-관광 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팸투어는 12월 6일 오전 10시, 순천역 집결을 시작으로 망덕포구·배알도 섬 정원·광양예술창고 등 광양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을 기반으로 홍보 역량을 갖춘 인플루언서 및 여행 관련 종사자로, 팔로워·구독자 수 등을 기준으로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11월 28일까지이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12월 2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팸투어 참가자들은 광양의 주요 관광지, 체험프로그램, 미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한 후 이를 자신의 SNS나 블로그에 게시하는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숙박·식사·체험비 등이 전액 지원되고,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제공된다. 또한 여행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인공지능(AI) 투명페트병 파쇄형 수거기 3대와 IoT 기반 종이팩 수거기 4대를 추가 설치하고, 11월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0개소에 총 14대의 수퍼빈(SuperBin) 무인 재활용품 수거기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캔 23톤, 투명페트병 69톤을 회수해 시민들에게 4,4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10월 기준 캔 15톤과 투명페트병 61톤을 회수해 3,80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추가 설치 장소는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용강도서관 ▲중마동 중촌공원 3개소로, 각 장소에 투명페트병 수거기 1대와 종이팩 수거기 1대씩을 나란히 설치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종이팩 수거기 1대는 11월 중 환경교육센터(마동저수지 생태공원) 내 기존 수퍼빈 수거기 옆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도입한 ‘캔가루(Cangaroo)’ 투명페트병 파쇄형 수거기는 기존 압축형이 아닌 파쇄형 제품으로 수퍼빈 무인회수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 수거기는 전화번호 입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11월 19일 시청 만남실에서 광양–포항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양 지역 정비사업회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행사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호기부에는 포스코 광양 정비사업회사인 ▲포스코GYS테크(대표이사 서재석) ▲포스코GYR테크(대표이사 정훤우) ▲포스코GY솔루션(대표이사 이영걸) 임직원과 포스코 포항 정비사업회사인 ▲포스코PS테크(대표이사 김상백) ▲포스코PR테크(대표이사 이찬기) ▲포스코PH솔루션(대표이사 고찬주) 임직원이 참여했다. 포스코 광양 정비사업회사 임직원 733명은 총 72,210,000원을, 포스코 포항 정비사업회사 임직원 786명은 총 77,450,000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생 협력에 동참했다. 참여 기업들은 “지역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의 성장과 공동체 발전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태인동 명당3지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연수원건립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전남연수원은 태인동 1805-1번지 일원 약 33,000㎡ 부지에 들어서는 중소기업 인력양성 거점시설이다. 연수시설·기숙사·컨벤션홀·체육시설 등을 갖춘 지상 6층 규모의 복합형 교육시설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334억 원(전액 국비)이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양시는 부지 무상 제공과 기반시설 조성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준공 이후 전남연수원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교육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철강·석유화학·이차전지 등 광양만권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업특화 교육은 물론, AI·스마트제조(AX)·탄소중립 등 미래산업 대응 인력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해 연간 약 3,500명이 전문교육을 이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컨벤션홀, 콘도형 기숙사, 주차장 등 일부 편의시설은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될 예정으로, 광양시는 기업 교육에 머물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 (사)한국차자조회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 보성한국차자조회 사무실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산 유기농 말차·녹차의 홍보 및 소비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한국차자조회 서상균 대표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원진, 보성군 관계자, 전라남도 차산업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내 차산업과 카페 산업 간 연계 가능성 및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참여 카페 매장에서 국산 차 홍보 및 판촉 추진 ▲국산 유기농 녹차·말차의 일상 소비 확대 ▲차 산업과 카페 산업의 연계 활성화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선정했다. (사)한국차자조회서상균 회장은 “말차가 대세로 자리 잡은 지금 한국 유기농 녹차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카페 시장을 통한 보성차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보성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19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보성군장애인한마음대축제’가 600여 명의 장애인, 가족, 복지시설 종사자,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보성군지회(지회장 조만제)가 주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의 포용성과 연대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7명에게 군수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2부 문화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보성녹차 시음, 장애인 보조 기구 수리, 안마 서비스, 목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조만제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보성군지회장은 “군민 속에서, 서로의 곁에서 사랑과 배려, 그리고 도전의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복지 보성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보성군립국악단 제3회 정기공연 ‘희노애락’이 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정기 공연은 전통 판소리와 남도민요를 비롯해 가야금병창, 화선무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보성군립국악단은 공연마다 치밀한 구성과 완성도 높은 연주, 절제된 무대 연출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국악이 지닌 감동의 폭과 깊이를 전달했다. 특히, 박춘맹 예술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의 소리를 선보이자,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으며, 보성소리 특유의 선율과 감성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국악 꿈나무로 구성된 예당중학교 국악관현악단 학생 40여 명도 함께 관람해 공연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박춘맹 예술감독은 공연 후 “보성소리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국악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의 멋을 널리 알리며, 군민들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개최한 ‘청렴콘서트’가 군민과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 문화를 공유하고, 일상 속 청렴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보성군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강의는 ‘행복은 청렴한 마음에서 온다’를 주제로 펼치며, 청렴이 개인에게 주는 심리적 만족과 공동체적 의미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 청중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경일 교수는 청렴은 단발성 노력이 아닌,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꾸준한 실천을 통해 완성되는 가치라는 메시지가 깊은 울림을 주었다. 서형빈 보성부군수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청렴이 군정 전반뿐 아니라 군민의 생활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문화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천케미칼 변화순 대표가 최근, 진도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진도군에 기부했다. 변화순 대표는 경기도 스마트허브 여성경영자협의회 회장으로,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진도홍주 하이볼페스타’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변화순 대표는 2023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3년째 기부를 이어오며, 진도군과 깊은 인연을 쌓아오고 있다. 변화순 대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매력적인 지역문화를 가진 진도에 항상 관심을 두고 있었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도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수 진도군수는 “3년 동안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변화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는 공익사업에 뜻깊게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이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8일에 진도소방서와 함께 ‘2025 진도군청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제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청사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진도군청 자위소방대와 진도소방서 대원 등 약 35명이 참여했다. 또한 소방차 2대를 투입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실전형 훈련으로 운영됐으며, ▲화재 발견 및 비상경보 발령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옥내소화전 활용 진화 ▲직원과 민원인 대피 유도 ▲119 신고 및 상황 전파 ▲소방대 도착 후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 ▲현장 안정화 조치 및 사고 수습 절차 등을 훈련했다. 특히, 자위소방대를 중심으로 초기 대응 절차를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핵심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 방법, 연기 회피 요령, 비상구 대피 방법 등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진도군 관계자는 “청사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과 (사)진도군관광협의회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진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총 2회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한국미술협회 작가,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관련 교원 등 예술인 약 6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진도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며 창작의 영감을 얻는 시간을 갖는다. 진도군은 운림산방, 강강술래, 씻김굿, 진도북놀이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지역으로, 예술인들이 영감을 얻기에 좋은 예향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진도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진도의 미적 가치를 각자의 시각으로 해석해 작품 활동을 펼친다. 첫째 날에는 운림산방을 배경으로 작품 활동을 진행하며, 남종화 특강과 진도북놀이 체험, 지역 음식문화를 경험하면서 진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진도 미술관 탐방, 진도개 공연과 토요민속 공연 관람, 전복 양식장 체험과 세방낙조 감상으로 예술인들의 예술 감각을 깨운다. 셋째 날에는 다도해 국립공원인 조도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