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운영 중인 목포시 홍보관이 참신한 연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목포시는 다른 시‧군 홍보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산물 전시나 관광 사진 소개 대신, 주요 관광지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다채롭고 입체적인 공간을 선보였다. 발랄하고 귀여운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호기심을 갖고 찾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박람회 속 인기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목포대교, 갓바위, 평화광장 바다분수 등 대표 관광명소도 독창적으로 표현돼 관람객들이 걸음을 멈추고 목포의 색다른 매력을 감상하고 있다. 덕분에 목포는 ‘투박한 바닷가 도시’라는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생기 있고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홍보관을 찾은 한 귀성객은 “남도의 미식 문화뿐만 아니라 목포의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어 지인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다”며, “명절 연휴에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겨 기쁘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이번 박람회 홍보관 운영을 통해 목포의 밝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가 오는 10월 8일 ‘목포해관1897 미식문화갤러리’에서 '골든미식파티'를 개최한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연계한 이번 특별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남도의 다채로운 맛과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다.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리며, ▲사찰음식 1호 명장 선재스님과 함께하는 ‘남도건강밥상’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만찬 ‘골든 디너’ ▲미식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DJ 파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골든 힐링’을 주제로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연근찜, 두부우엉구이, 버섯채소잡채 등 건강한 사찰음식을 직접 배우고 맛볼 수 있다. 최근 주목받는 비건 식문화와도 맞닿아 있는 사찰음식은 인공 조미료와 기름진 식단에서 벗어나 ‘입에 맞는 음식’이 아닌 ‘몸과 마음에 맞는 음식’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6시부터는 ‘맛의 혼문을 지켜라! 해관1897 골든 디너’가 펼쳐진다. 민어 스테이크, 아란치니, 전복·낙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2025 목포해상W쇼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공연이 오는 10월 3일 저녁 8시 평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추석 연휴의 시작과 맞물려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겨냥한 흥겨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본공연에는 지난 W쇼 공연에 출연해 큰 호응을 얻은 가수 ‘싸이버거’가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메인 불꽃쇼에서는 한국과 필리핀 불꽃팀이 참여해 각국의 개성 넘치는 불꽃을 한가위 밤하늘에 물들인다. 특히, 필리핀·마카오 등 국제 불꽃대회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필리핀 Platinum社의 출연 소식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 행사를 유치하고 있는 목포시는 이번 목포해상W쇼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 교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공연인 만큼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며, “목포해상W쇼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한'제14회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서 건강증진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학술포럼, 통합의학관, 건강증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통합의학의 가치와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화순군보건소는 ‘자연愛서 즐기는 행복한 삶, 톡톡 화순!’이라는 주제로 전남 유일 치매안심병원인 화순군립요양병원과 함께 ▲치매예방 퍼즐 맞추기 ▲인지검사(베러코그 인지 향상 프로그램) 등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순군이 전남에서 치매예방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널리 홍보했다. 더불어,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화순 11경’ 관광 홍보 및 지역특산품, 쇼핑몰 ‘화순팜’을 알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한편, 9월 29일 열린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는 화순군 대표팀 ‘화순 두드림 헌터스’가 참여해 짐볼 난타 공연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2025년 9월 30(화) 어울림센터 3층 가족센터에서 ‘화순군가족센터 민간 위탁 재계약을 위한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향후 5년(2026년~2030년) 동안 가족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 재계약 여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복지·다문화 분야 전문가와 지역 대표 등 심사위원 9명이 참석해 가족센터의 △최근 5년간 운영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재정 건전성 △지역사회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사)다사랑건강가정복지협회가 높은 사업 수행 능력과 지속 가능한 운영계획을 인정받아 재계약 운영기관으로 최종 승인됐다. 인구청년정책과 조미화 과장은 “화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을 연결하고 고리이며, 이번 심사를 통해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기관이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문화·가족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일반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상담, 자녀 언어 발달지원, 통합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복지 향상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 3차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오는 10월 1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3차분 사업 물량은 상반기 사업 진행에 이어 전기승용차 20대, 전기화물차 3대이며, 보급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화순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화순군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등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전기 승용차는 대당 최대 1,280만 원, 전기화물차는 대당 최대 2,2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 등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고,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10월 13일부터 무공해차통합누리집 내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지원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파일로 제출하여야 하며, 출고·등록 예정 순으로 서류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보조금 신청 방법 및 지원 절차는 화순군청 누리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월 26일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화순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공중화장실 1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화순군과 함께 화순경찰서(생활안전교통과), 군민참여단, 민간 탐지 전문업체가 참여했다. 점검 방식은 화장실을 다니면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전파‧렌즈‧도청‧신호 탐지 등 7종 장비)를 활용해 점검하는 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내부에 카메라나 그 외의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가 발견될 시 경찰서에 인계해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점검 결과 대상 공중화장실 모두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여러 관계기관의 합동점검 참여로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합동점검 외에도 읍․면 상시 점검반을 운영해 쾌적하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영암 무화과 호두파이’ 주의보를 내렸다. 올해 9월경부터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영암 무화과 호두파이’와 원료가 영암산이 아니라고 알린 것. 영암군은 지역 무화과 농가, 가공업체 등을 조사해, 이 제품을 생산하거나, 원료를 납품하는 곳이 없음을 확인했다. 나아가 해당 상품은 해외 직구로 유통되는 제품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영암산 무화과가 들어있지 않음에도 마치 원재료로 쓰인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 제품과 관련해 소비자들이 상품이 배송되지 않고, 이물질 섞인 불량 제품을 받고, 이상한 맛으로 섭취 불가하는 등 다양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고 했다. 특히, 허위 광고로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영암군 특산품으로 오인해 구매하면서 지역 대표 농산물의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고 보고 선긋기에 나섰다. 9/30일에는 웹(Web)발신 문자로 이런 사실을 알리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허위 광고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위 많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29일 추석을 앞두고 노인·아동·장애인 생활시설 14개소를 방문해 이용자·종사자 340명에게 생필품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방문 위문품에는 화장지, 세탁세제, 바디로션 등이 담겼다. 위문 행사에서 영암군은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여건과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아울러 영암군은 같은 날 우승희 영암군수의 방문을 시작으로 전체 공직자가 참여하는 ‘취약계층 1대1 안부 살피기’ 활동을 추진했다. 영암군 공직자들은 방문·전화 등으로 기초생활수급자 197명, 홀몸어르신과 어르신 부부 341가정, 장애인 101명, 차상위·한부모·다문화 69가정 등 708세대의 명절 안부를 살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위문행사다.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곳에 더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 군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30일 100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장수와 존경의 뜻을 담은 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하고 건강을 살폈다. 청려장은 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장수,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존경·예우의 상징이다. 이날 영암군이 청려장과 함께 찾은 곳은 영암읍 이안순 어르신의 가정이다. 1925년 영암 도포면에서 태어난 이 어르신은, 군서면을 거쳐 20년 전부터 지금 집에서 살고 있고, 영암읍·시종면의 자녀들의 보호를 받으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영암군은 1993년부터 노인의날을 기념해 해마다 100세 어르신들에게 청려장을 수여하며 효와 경로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고, 올해 청려장을 받은 어르신은 12명이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어르신 한 분을 하나의 도서관에 비유한다. 한 세기를 살아온 어르신의 삶은 지역사회에 하나의 도서관 보다 더 큰 감동과 귀감이 된다. 청려장이 어르신의 건강을 든든히 받치는 버팀목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효도복지’로 어르신 복지를 강화하고, 고령사회에 맞춤한 정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세계심장의날인 29일부터 30일까지 보건소에서 아파트 관리소장 등 안전 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전 관련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는 1년에 1회,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는 2년에 1회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데, 이번 교육은 이를 병행해 진행됐다. 대한안전연합 소속 전문 강사와 보건소 담당자는 교육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일반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등을 알렸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경우 생존율이 3배 이상 향상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영암군민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역량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응급대처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심정지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영암군민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겠다. 영암군민이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30일 해군 제3함대에서 장병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는 시간·공간의 여건 때문에 참여할 수 없는 영암군민 등을 위해 삶터, 일터 등 수요자가 요청한 현장에 찾아가 강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영암군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군 장병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전하고,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병일 출판사 드림벙커 대표는 ‘당신의 행동을 의미 있게 하는 생각’을 주제로 장병들이 일상 선택·행동을 바탕으로 삶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전했다. 특히, 그는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망설이지 말고 먼저 행동하라. 이후에 다듬어 나가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동시에 경제와 재테크를 인문적 성찰 속에서 균형 있게 바라보는 태도를 강조하며, 현재에 집중하고 스스로 삶의 의미를 발견할 때 미래 기회도 커진다고 했다. 노재영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장병들이 사고의 폭을 넓히고,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다양한 계층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