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관내 소재한 삼기면사무소와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가 지난 19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삼기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30여 명이 참여해 삼기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주변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송영섭 지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역 환경 개선과 친환경·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지구를 살리는 ‘G9 KNOC 플로깅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그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소중한 자연 자산인 삼기천의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도 계속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는 농촌 일손 돕기,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후원, 난방비 지원, 장학금 지원, 김장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음식에 대한 중요성과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8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 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아이들이 요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오감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더불어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교류와 관계 형성도 도모했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아이는 “내가 직접 만든 음식을 집에서 엄마, 아빠, 동생이 함께 먹어 기분이 좋았다. 오늘 만든 음식도 빨리 먹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참가한 아이들은 프로그램 끝난 후에 매년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따라 군은 내년도 프로그램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곡성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요리 과정을 경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완성된 요리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올바른 식습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겸면 농공단지 입주기업 8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겸면 농공단지 협의회’ 창립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20년 10월 출범해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설립 인가를 신청하지 못한 상태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올해 5월 곡성군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정되면서,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은 체계적인 관리와 발전,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 공모사업 추진 등 조직적인 활동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입주업체의 공식적인 협의회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창립 총회에는 전체 11개 입주기업 중 8개 기업이 참여해 설립 요건을 갖췄으며, 총회에서는 협의회 정관 승인, 임원 선출, 사업계획서 승인 등 설립 인가를 위한 핵심 사항들이 의결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의결된 사항과 회의록을 포함한 설립 인가에 필요한 서류를 곡성군에 제출하여, 군의 설립 인가와 공식 공고 절차를 거쳐 정식 단체로 출범하게 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단지 내 입주업체들의 발전을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공공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25일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전남 한부모가족의 양육비 지원이 매우 부족하다”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전남의 한부모가족은 매년 늘고 있지만 실제 양육비를 받는 가구는 전체의 약 20%뿐”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더 많은 가정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부모가족자녀 양육비 지원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이 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아이들이 기본적인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전남의 경우 한부모가족은 2024년 기준 44,658가구로 이 가운데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8,287가구로서 실제 양육비 지원 수급률은 20% 내외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경기도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모든 한부모가족에게 자녀 1명당 월 1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급하고 있어 지역 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것은 결국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비례)은 지난 24일 2026년도 환경산림국 예산안심사에서, 철새도래지 보호를 위해 시행 중인 ‘생태계서비스 지불제’의 보상 단가 현실화를 강하게 주문했다.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는 철새 먹이 제공을 위해 일부 농작물을 남겨두는 농가의 수입 감소를 보전하는 제도로, 전남은 순천·해남·진도·신안 등 4개 시군 6개소에서 시행 중이며, 2025년과 2026년 예산 모두 총 16억 9천만 원이다. 김미경 의원은 “물가와 농자재 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데도 보상 단가가 전년도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농민의 실질적인 손실을 보전하지 못하면 사업의 안정성과 참여 의지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철새도래지 보전은 농민의 희생과 참여를 전제로 유지되는 공공사업”이라며, “생태계 보전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한다면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손실보전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정섭 환경산림국장은 “국비 기준 단가에 맞추다 보니 예산이 전년과 동일하게 편성됐다”며, “향후 필요한 부분은 검토해 예산 구조 개선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24일 2026년도 환경산림국 예산안 심사에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지락 의원은 “하천 쓰레기 정화에 배정된 18억 7천만 원 예산은 국비가 70%, 시·군비가 30%를 차지하지만, 인건비와 쓰레기 수거·처리 비용이 얼마나 쓰이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 지역의 지형적 특성과 하천별 환경 여건, 그리고 최근 빈번해진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홍수나 집중호우 등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단순히 전년도 기준에 맞춘 예산 편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 상황을 충분히 반영한 세밀한 예산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정섭 환경산림국장은 “효율적인 수거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예산 설계 시 관리 중심 사업 추진과 변화하는 환경 조건을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임 의원은 “단순히 매년 동일한 수준의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하천 환경과 수거 현장에 맞춘 유연한 예산 운용이 필요하다”며,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남 나주시를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 “전남이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된 것을 18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남도의회는 전남 나주에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이 최종 유치되면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와 전남의 성장 경로를 바꿀 국가적 대전환의 시작이다”며 “전남은 에너지 수도로서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안전한 부지, 주민의 수용성까지 모두 갖춘 전남 나주가 글로벌 신에너지 산업의 심장, 국가혁신의 중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에너지 혁신의 물결, 그 중심에 자리 잡은 전남이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의 힘찬 미래를 열어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이 구축되면 수소 1g이 석유 8t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일명, ‘꿈의 에너지’ 시대가 열려 온실가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수능을 치른 남악고 3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고삼 끝에 꽃길’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고3 청소년들이 사회·진로 전환기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 학생들은 ▲사회적응 기술 향상 ▲진로·학업 전환 상담 ▲긍정적 자기 이해 ▲또래와 함께하는 소그룹 활동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진로 준비에 도움을 받았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불안감이 줄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 안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사회 진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기온이 급강하함에 따라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예방을 위해 2026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동파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 동파긴급지원반은 상하수도사업소와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비롯해 2개 반, 30명으로 구성되어 24시간 운영되며, 한파 기간 중 수도시설 동파 등의 피해가 발생할 시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펼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동파로 인한 수도시설 교체가 필요할 경우 상하수도사업소(단,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관리사무실로 연락)에 신고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으나, 계량기 기준으로 집안의 수도관 또는 수도꼭지가 동파되면 집주인이 조치해야 한다. 박상원 무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면 수도계량기가 파손되고 수도관이 어는 경우가 늘어나므로, 각 가정에서는 겨울철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수도시설의 보온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0월부터 목포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건강 습관 챌린지’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30세대의 건강생활 실천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익숙하게 이용하는 강의실, 실습실, 체육관 등 교내 시설에서 간호학과, 식품영양학과, 체육학과 교수들이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식습관 개선 교육 및 영양 실습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스트레스 완화 이완요법 등 10회로 이루어져, 대학생들의 생활 습관에 맞춰 구성됐다. 특히, 플렉스바와 폼롤러를 활용한 유연성, 근력 운동과 조리 실습 등, 실습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이론적인 교육보다 실제 실습형 프로그램이라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인 고혈압·당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1월 25일 관내 통합허가사업장 134개소 대상으로 ‘간담회 및 환경관리교육’을 개최했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기존의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 관련 법률에서 정하는 개별 인·허가를 최적가용기법을 적용하여 1개의 허가로 통합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선진 환경관리제도이다. 광주·전남·제주지역 통합허가사업장은 지속적 증가(’22년 86개소→‘25년 134개소)하고 있고, 이에 맞춰 영산강청은 지역의 환경질 개선을 목표로 한 맞춤형 관리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율이행관리 우수 대기업 사례를 중소기업에 공유하며, 환경관리 우수 사업장 직원에 대해서 표창 수여를 함께 한다. 포스코·GS칼텍스 등 초대형 사업장의 선진 환경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장 담당자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통합환경허가 이행관리 교육(법령 및 제도 교육, 사후관리 등)을 진행했다. 한편, 영산강청은 올해부터 ’선예방·후점검’ 점검체계를 본격 추진중이다. 민원 다발 사업장은 선제적으로 컨설팅하여 취약요인을 조기에 관리함으로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은 지난 24일 2026년도 환경산림국 예산안 심사에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의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가 더욱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COP33 행사 준비 인원이 단 3명에 불과해 국가적 위상과 규모를 가진 행사를 유치하기에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COP33 유치를 위한 전담 유치단이 전남도에 아직 구성조차 되지않았고 관련 예산 또한 전무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준비 미흡은 전남도의 유치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유치 활동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민간 영역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COP33 민간유치위원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남도가 여수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유치 역량을 극대화 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김정섭 환경산림국장은 “올해까지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