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선진 체육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은 2017년 개촌 이후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으며 35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훈련시설이다. 이번 견학은 지역 체육행정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봄으로써 향후 나주시 체육정책 수립 및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훈련 현장을 둘러보며 선수촌의 과학적인 훈련 지원 시스템, 체육인 복지시설, 종목별 전문 훈련장 등을 살피고 대한체육회 관계자로부터 운영 방식과 국내 외 스포츠 정책 동향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 시설 관람을 마친 후에는 나주시청 육상팀 소속이자 현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중인 신소망 선수와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소망 선수는 지난 4월 개최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회장 강영수)는 지난 9일“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활동 추진계획 수립 및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기후변화 대응 교육, 폐비닐 수집 및 분리수거 활동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는 9개회 536명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다. 이들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지원, 친환경 농업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2024년 탄소중립 기술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영수 회장은 “농촌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벌쏘임과 뱀물림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벌쏘임과 뱀물림 사고는 주로 등산, 벌초, 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많은 5월부터 9월 사이에 전체 사고의 약 80%가 발생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벌침을 카드 등으로 제거하고 소독 및 냉찜질을 해야 하며, 뱀에 물렸을 경우 상처를 씻거나 냉찜질을 하지 말고,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한 채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려움, 붓기, 어지러움, 구토,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아나필락시스(과민성 쇼크)나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벌쏘임이나 뱀물림 사고 발생 시 자가처치보다는 전문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면서“즉시 119에 신고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조치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남군은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시 사망 및 후유장애 2,000만원, 응급실 내원 진료비 30만원 등을 보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통한 여가 생활 참여 증가와 건강 증진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나주시는 5월 15일부터 양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에 7개 종목 82명(선수 73명, 임원 9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내 만 6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9개 종목(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산악, 소프트테니스, 체조, 탁구, 파크골프)이 개최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선수단을 배웅하는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항상 생활체육 환경과 복지를 고민한다”며 “파크골프 수요에 발맞춰 2년 전부터 총 60억 원을 투입해 남평(36홀)과 영산포(27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현 나주부시장은 선수단 격려 만찬식에 참석해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공동체 속에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나주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인 만큼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탄생화, 찾아가는 생일잔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탄생화, 찾아가는 생일잔치 지원사업’은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 그리고 지역사회 내 정서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일을 맞은 어르신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케이크와 생일상, 축하선물, 축하 노래 등을 전하며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여섯 번째 생일잔치의 주인공이 된 어르신은 “가족이 있어도 이렇게 생신상을 받기란 쉽지 않은데, 고마운 분들이 집까지 와서 선물도 주고 축하도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장미향 광영동장(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축하 노래에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꾸준히 지속해 따뜻한 돌봄이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안내 홍보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현행 지방세법에 따르면, 상속은 피상속인의 사망과 동시에 개시되며,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해당 재산에 대한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상속인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 재산분쟁 등으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신고 기한을 놓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 경우 무신고 가산세(산출세액의 20%)와 납부지연 가산세(1일당 0.022%) 등 추가적인 세금 부담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매월 상속재산을 보유한 사망자를 파악해, 신고 기한과 구비서류 등의 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상속인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5월부터는 사망신고를 위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관련 정보를 담은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전단지(리플릿) 형태로 배부할 계획이다. 전단지에는 △취득세 납부기한 △신고방법 △필요서류 △세금 감면 혜택 △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지난 5월 14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남기호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북한의 지속적 도발 속에서 통일 및 대북정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기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전 세계 곳곳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전쟁으로 인해 국제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북한도 최근 동해상으로 수 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통일을 향한 걸음은 멈춰선 안 되며,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통일의 기반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는 남북교류 협력, 탈북민 지원, 문화행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청년꿈터는 오는 5월 19일부터 지역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교류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유스 온 클래스(Youth On Class)’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스 온 클래스’는 청년을 연결하고, 지역을 넘어 배움과 성장이 펼쳐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예술(바느질, 향수, 반려견 케어, 민화 등) ▲요리(광양 농산물 활용) ▲교육(환경, 취업 지원, 인공지능) ▲운동(다이어트) ▲심리 총 5개 분야,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11개 강좌 중 하나인 ‘찾아가는 광양청년꿈터’는 광양읍권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교류와 소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 인접한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양청년꿈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청년꿈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동수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자기계발과 커뮤니티, 힐링 등을 주제로 다채롭게 기획됐다”며 “직장인과 자영업자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5월 16일부터 2주간, 총 4회에 걸쳐 광양읍 그라운드골프 회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전남 디지털배움터 파견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지털 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가 신청하면 전남 디지털배움터 운영 사업단(KTcs)에서 강사, 보조강사, 교육 기자재를 지원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광양읍 그라운드골프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회원의 80% 이상이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스마트폰 기능 위주로 강의 내용이 구성됐다. 이은미 광양시 디지털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커뮤니티센터를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로 지정해 상시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 강사진이 상주하며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광양수산물유통센터 내 수산물 도매시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수산물 유통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매시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산물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견학은 도매시장의 기능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시작해 수족관 내 다양한 수산물을 관찰하는 활동으로 이어진다. 이후 어린이들은 역할놀이 체험을 통해 어부가 되어 낚시 놀이를 하며 수산물 유통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한다. 특히, 체험 이후에는 광양시 마술 동호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마술 공연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고 즐거움을 배가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명순 광양시 철강항만과장은 “어린이들이 수산물 유통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와 관심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통센터가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산물 도매시장 견학 프로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5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아모리스 역삼 GS타워에서 열렸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지자체장,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농촌 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통해 총사업비 259억 원이 투입되며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살고 싶은 농촌, 머물고 싶은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기초생활 기반 확충 △주민 주도형 지역 활성화 △농촌 특화 산업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에 감동을 더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광양의 농촌이 더욱 살기 좋은 공간으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통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나주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나주시-전남대 예술대학(학장 허진)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와 전남대 허 진 예술대학장, 윤혜진 국악학과장, 이용식 교수와 국악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이한 나주신청문화관을 중심으로 전통 문화예술의 발전과 청년 예술인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했다. 나주신청은 조선시대 호남의 중심인 나주목의 예술인 단체이자 전통 예술의 산실로 기라성같은 예술인들을 배출한 공간으로 국창 김창환 선생과 한국 최초의 판소리 예능보유자 정광수를 비롯해 춤, 소리, 풍물 등 한국 전통예술의 중심지다. 나주신청문화관은 판소리, 창극, 산조 등 전라도 소리 문화와 공연예술 체험 공간으로 서편제 판소리 종가인 나주의 역사 문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지난 2020년 개관했다. 나주시는 그동안 천년 나주목 전통예술의 보고인 ‘나주신청’의 역사와 신청 출신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