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만경강의 옛 철교 자리에 새로운 문화·관광 랜드마크를 세운다. 1일 완주군은 비비정예술열차 광장에서 ‘만경강 물고기철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지역 대표 관광거점 조성을 향한 첫 삽을 떴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만경강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추진되며, 총연장 405m의 보행로, 200m 스카이워크 및 전망쉼터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비비정예술열차, 구만경강철교, 삼례책마을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문화·관광 복합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이번 조성을 통해 연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 물고기철길은 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미래 관광을 견인할 핵심 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10월 1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인시장, 남광주시장, 산수시장에서 동구랑페이를 활용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돕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선화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9월 22일부터 도입된 동구랑페이를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함께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 강조하며,“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 동구의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과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산구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 기간 중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한국외식업주앙회광주광역시지회 광산구지부와 광산구 관계자가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기차역에서 주변 일대 음식점 업주, 지역 주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을 홍보했다. 이날 식중독 5가지 실천 수칙인 △손 씻기(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냉장·냉동 보관 온도 지키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조리기구 구분하기 △익혀 먹기 △식재료와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등을 안내했다. 광산구는 추석 연휴 동안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2인 1조로 전담 인력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며, 식품위생 영업자에게 문자 알림을 통해 식중독 지수 및 예방 정보와 식품 안전관리 요령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을 맞아 감자서포터즈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주의해야 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캠페인은 지난 29일부터 4일간 선암동(호남대 인근 상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지역 복지관을 중심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해 행사가 마련됐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9일부터 3일간 지역 내 장애인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한가위달에서 온 초대장’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 주민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으며, 추석맞이 사진 공간(포토존) 및 체험, 명절 음식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어 돌봄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해 명절음식 꾸러미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관리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서 명절 선물 세트와 온누리상품권(180만 원),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에서 명절음식 꾸러미(2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또한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는 명절 선물 세트와 음식 재료 지원(100만 원 상당)뿐만 아니라 직접 음식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에 걸쳐 추석 행사 ‘2025 한가위 in 정(情)’ 행사를 개최했다. 30일에는 다채로운 구성의 문화 공연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일 서구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입주자대표회의의 공정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영범·임상호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법정교육 강사가 ▲공동주택관리 관계 법령 및 관리규약에 따른 직무·소양 등 윤리·운영에 관한 사항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공동주택 회계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동주택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주민의 행복한 삶과 안전,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는 생활공동체”라며 “입주자대표회의가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8년부터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LH)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여 온라인 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대한민국 영화의 도시 전주시가 전주형 영화 산업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해 전국의 영화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와 전주대학교는 1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전국의 영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OTT 시대 전주 영화 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새로운 영화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 영화 산업은 팬데믹의 여파로 인한 극장 관객 감소와 OTT 플랫폼의 성장이 맞물리면서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 OTT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다변화로 인해 콘텐츠 소비를 집에서 언제든지 반복해서 즐길 수 있게 만들면서 영화는 이제 ‘더 좋은 콘텐츠’가 아닌 ‘비싼 콘텐츠’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시는 OTT 시대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전주 영화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포럼에는 공중파와 유튜브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윤성은 영화평론가를 좌장으로, △한국영화 진단과 대처방안(황동미 영화연구가) △AI와 영화산업의 융합(최재용 한국AI영상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무주군이 지난 1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촉구하는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기본소득연대가 주관한 이날 결의대회는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내외에 무주가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각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 구심체들과 주민 등 1천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신재원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장과 허동일 무주기본소득연대 대표로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배경 및 취지 설명을 듣고 결의 퍼포먼스 등에 동참하며 ‘기본소득 유치’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무주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는 내용과 △농어촌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효과를 적극 홍보해 군민 공감대를 넓혀간다는 내용,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군의 절박한 현실과 군민의 열망을 직시하고 무주군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라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전남 지역 직업계고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77명을 대상으로 ‘2025 외국인 유학생 추석 연휴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 연휴 기간을 활용하여 유학생들이 다양한 전공과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문화와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안정적 학교생활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신대학교와 국립나주숲체원 등 지역 거점 기관과 연계해 전공별 학과 체험, 한국어 집중 학습, 명사 특강, 추석 전통놀이와 지역 문화탐방을 함께 진행할 이다. 지난 2월 입국해 사전교육을 받은 뒤 도내 5개 직업계 고등학교에 입학해 정규 수업을 받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77명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한국어 집중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구체적인 진로 탐색과 문화 이해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전남의 대학 현장에서 여러 학과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립나주숲체원 합숙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유학생들과의 교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시설 화재에도 불구하고 나이스,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정보시스템이 현재 로그인 가능하며 전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상태라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화재 발생 직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일부 원활하지 않은 업무에 대해 긴급 공지하며 불편 해소와 문제 해결에 집중해왔다. 또 부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해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기관의 교육정보시스템 데이터 관리, 백업 주기, 이중화 방안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여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하고, 전산 사고 외에도 학생 안전, 위해 예방 등 안전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한 매뉴얼도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토록 했다. 이에 따라, 9월 27일 오전 나이스, K-에듀파인, 홈페이지 등 주요 시스템 점검을 완료했으며, 일부 기능 제한에도 불구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정부24를 통한 교육제증명발급서비스도 지난날 29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돼 현장 방문 접수의 불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경기도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30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노인 일자리 확대와 경로당 운영비 증액을 약속했습니다. 올해 13만 개까지 늘린 노인 일자리를 내년에는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로당 운영비를 내년에는 18만 원 이상으로 인상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지사는 간병 SOS 프로젝트가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AI 시니어 돌봄타운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사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삶의 기록 다큐가 상영돼 큰 울림을 줬습니다. 이날 유공자와 모범 어르신 17명에게는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연합회장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김진경 도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가 오늘의 경기도를 만들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임헌우 연합회장은 “오늘처럼 많은 분이 함께 축하해 주셔 큰 힘을 얻었다”며 노인들을 위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건강 관리는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이 중요하다”며 “서로 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경기도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30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노인 일자리 확대와 경로당 운영비 증액을 약속했습니다. 올해 13만 개까지 늘린 노인 일자리를 내년에는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로당 운영비를 내년에는 18만 원 이상으로 인상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지사는 간병 SOS 프로젝트가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AI 시니어 돌봄타운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사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삶의 기록 다큐가 상영돼 큰 울림을 줬습니다. 이날 유공자와 모범 어르신 17명에게는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연합회장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김진경 도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가 오늘의 경기도를 만들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임헌우 연합회장은 “오늘처럼 많은 분이 함께 축하해 주셔 큰 힘을 얻었다”며 노인들을 위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건강 관리는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이 중요하다”며 “서로 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공직자들이 1일 송정매일시장에서 추석 맞이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 등을 구매했다. 박병규 청장은 “송정매일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양손 가득 장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지는 기분이다”며 “시민들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9월 19일부터 7일까지 광산구 지역 내 전통시장 6개소 및 상점가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