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가 주민들의 배움과 문화 향유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그리고 특별 전시까지 다채로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광주 동구는 2월 3일부터 연중으로 주민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운영합니다.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편집, AI 기술, 키오스크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과정들이 마련됐으며, 교육 신청은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 또는 홍보미디어실 정보통신팀을 통해 가능합니다. 또한, 2월 10일까지 ‘2025년 동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330명을 모집합니다. 올해는 이끼 전문가 양성과정, 전통놀이지도사, AI 이미지 생성 등 새로운 강좌가 개설되며, 퇴근 후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직장인 맞춤 과정도 운영됩니다. 한편, 2월 5일부터 21일까지 미로센터 1층에서는 기획전시 **‘초록세상, 파란마음’**이 열립니다. 윤연우 작가의 자연과 감성을 담은 작품 12점이 전시되며, 대나무 달력 틀 제작 워크숍도 진행됩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디지털과 문화,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설 명절, 고향을 향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가족을 만나려는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합니다. 설날 새벽, 광주송정역을 찾았습니다. 새벽 5시, 광주송정역에는 영하의 기온 속에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가운데, 고향의 부모님께 선물을 전하려는 귀성객들이 눈발을 맞으며 역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대합실 안으로 들어서니, 폭설과 추위를 피해 모여 앉은 가족들, 그리고 열차를 기다리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는 승객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른 새벽부터 철로 제설 작업을 시행 중인 직원들의 노고 또한 눈에 띄입니다. 전북 전주시가 고향인 김씨는 광주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 못했지만, 이번 설 연휴에는 아이들과 함께 고향 친척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목포를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SRT 열차가 아침 6시 59분 경 광주송정역에 도착하자, 손에는 선물을/ 마음에는 기대를/ 가득 안은 승객들이 하나둘씩 열차에 오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 드릴 선물을 꼭 쥔 채 열차에 탑승하는 아이들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부모님의 따뜻한 미소에 눈보라 속에서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 부터 24일 나주 듀플렉스 레지던스 호텔에서 ‘2025 기초학력전담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돕고, 초기문해력과 수해력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크게 공통 연수 과정과 수해력, 문해력 연수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통 과정은 ▲ 기초학력전담교사제와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선정과 개별화 수업계획 수립 등이다. 수해력 연수는 ▲ 수해력 진단 도구 활용 ▲ 뇌과학을 근거로 한 수학 학습자 이해 ▲ 수 세기와 연산 감각을, 문해력 연수는 ▲ 문해력 진단 도구 및 개별화 수업 교재 활용 ▲ 놀이를 통한 문해력 지도 ▲ 한글 단어 읽기의 발달 과정 이해 등을 다뤘다. 특히, 기초학력 전담교사들이 현장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선배교사들의 학습지원대상학생 지도 노하우를 배우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지도 방법을 공유하는 토론 시간도 가졌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30일까지 본청을 비롯한 교육시설과 학교 등 218곳의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편리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eshare.go.kr)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현대차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주차장 개방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학교 주차장을 개방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학교민주시민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5학년도 학교민주시민교육 기본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문위원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민주시민교육의 비전과 목표를 중심으로 ▲ 민주시민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 교원 역량 강화 지원 ▲ 학생자치 활성화 ▲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 등 4가지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각 과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현장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대희 학교시민교육 자문위원장(여수YMCA사무총장)은 “학교에서는 모든 교과와 비교과영역에서 우리 학생과 학부모‧교직원들의 민주적 가치관과 민주적 감수성을 높여내야 한다.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학교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문옥 전라남도의회 의원은 “학교민주시민교육에서 학생 자치 활용 영역이 가장 중요하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목포시 전통시장 7곳을 순회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는데요. 그는 “설 명절을 계기로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소비 진작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목포시는 설을 맞아 공직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도록 독려하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호시장, 자유시장, 동부시장 등에서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국내산 수산물과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박 시장은 23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동부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점검하며,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홍률 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면서, 전통시장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목포 전통시장을 전국 최고의 시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신안군의회(의장 이상주)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이상주 의장은 신안보육원,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1004보금자리 등을 찾아 그들과 직접 소통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그들에게 작은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아이들의 웃음과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 속에서, 설 명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의 전 단계로 해외 인재를 도내 5개 직업계고등학교에 유치하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 3월 직업계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해외 인재 77명이 2월 16일 입국해 사전교육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과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서 선발된 이들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뒤 3월 구림공고(28명), 목포여상고(24명), 한국말산업고(10명), 완도수산고(8명), 전남생명과학고(7명)에 입학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해외 인재들이 전남교육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학업과 생활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사전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어 능력 배양, 전남 지역의 교육환경 적응, 한국 문화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습뿐 아니라 새로운 생활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와 심리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유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유치원 보건교사를 28명으로 확대 배치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까지 21개 단설유치원에 보건교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나 2025학년도부터는 6학급 이상 유치원에 7명의 보건교사를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건교사 확대 배치는 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건강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전남교육청은 현장의 보건교사들이 유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들의 전문성 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22일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보건교사 연찬회를 갖고, 올해 보건교육 주요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한 현장맞춤형 직무연수 운영 결과 보고 ▲ 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사례 ▲ 보건실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교육 관련 현장의 고민과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보건교사는 “유치원 보건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대중교통, 현장 방문’으로 장성성산초등학교와 장성도서관을 방문해 교육력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장성성산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그린스마트스쿨 공사를 완료하여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 기반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명견만리 프로젝트’와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겨울방학 중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Winter Language Camp’를 열어 영어와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중국 경화소학교와의 문화 교류를 지속하여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장성도서관을 방문해 독서와 평생학습 관련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장성도서관은‘미래를 열어가는 지식정보 서비스’와‘책 읽는 공동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장성도서관은 독서 및 평생학습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더 따뜻한 민생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강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1일, 광산구 송정매일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소통하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시장 방문에서 강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밤과 야채 등을 구매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습니다. 또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동절기 화재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는 화재공제보험료의 60%, 최대 12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어 시장 내 국밥집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상인회 임원들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소비 그릇을 키우고,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현재 설 명절을 맞아 자치구와 출자·출연기관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며, 상생카드 할인과 소비촉진 캠페인 등 내수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편, 강 시장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도 방문해 정일택 대표이사와 노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장 이전 방안과 고용 문제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4. 꿈키움 캠퍼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년 3월 초부터 2025년 1월 중순까지 총 4기에 걸쳐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인 ‘꿈키움캠퍼스’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 및 지역 기관이 협력하여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 및 전문 교과를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와 탐색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에는 ▲ 광주교대 ▲ 목포대 ▲ 순천대 ▲ 전남대 ▲ 조선대 ▲ 한국에너지공과대 ▲ 한국외대 등 7개 대학과 ▲ 국립청소년우주센터 ▲ 지리산생태탐방원, 2개 기관에 44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전남 지역 74개 고등학교에서 63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강좌는 교육학, 철학, 인공지능 기초 등 보통 교과뿐 아니라 간호의 기초, 생명과학 실험, 건축 일반, 인류와 우주 대항해시대, 생태와 환경, 빅데이터 분석, 무용과 몸 등 다양한 진로 분야의 전문 선택 교과목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