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12일 충주열린학교에서 스승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행사는 정진숙 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정진숙 교장은 “에스프레소가 모든 커피의 재료가 되듯이 충주열린학교 선생님들은 모두가 한 잔의 에스프레소처럼 학생들의 서로 다른 꿈에 꼭 맞는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늘 한결같이 봉사하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훌륭한 충주열린학교 선생님으로 남아주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학생 대표 현 모씨는 “초등학교도 가지 못해 서럽던 저에게 ‘함께하면 할수 있다.’고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며, 고등검정고시 합격과 대학입학으로 보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를 낭독하여 자리에 함께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 정진숙 교장이 선생님 한 분 한 분 소개하고 각 선생님들의 인사말, 학생들이 부르는 스승의 날 노래와 케익 커팅식이 이어졌다. 끝으로 선생님들의 얼굴사진을 담은 엽서에 학생들이 직접 쓴 캘리그라피 글씨를 새겨 선생님 한 분 한 분에게 전달했다.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받은 선생님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13일 충주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문화재단 직원으로서 예술인 및 시민을 대하는 서비스마인드’를 주제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승국 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 원장을 강사로 위촉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문화기획자 1세대로 불리는 김승국 원장은 (재)노원문화재단, (재)수원문화재단 등의 지역문화재단의 이사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한 인물로 문화예술계의 전지적 인물이다. 김승국 원장은 재단 직원들에게 문화재단 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덕목을 교육하고, 고객의 목마름에 응답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예술가들과 공감하는 서비스마인드를 갖춰야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위하여 더욱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문화관광재단]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운영을 위해 각종 심의와 자문에 참여할 심의위원 후보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충주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지역의 문화예술 정책 수립, 사업 선정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음악, 국악, 영화영상, 사진, 무용, 미술, 문학, 연극, 문화일반 등 문화예술 전 분야의 전문가로 해당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심의위원 후보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각종 위원회(사업심의위원회, 자문위원회 등)에 참여하게 되며, 심의 필요할 때마다 분야별 심의위원 풀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위촉될 예정이다. 지원 접수는 5월 12일부터 수시로 가능하며, 올해 사업부터 즉시 활용하기 위해, 5월 22일까지 집중 모집 기간을 운영한다. 지원 희망자는 충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공정성과 전문성 그리고 다양한 시각과 역량을 갖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국내 우수 16개 여행사를 공식 여행사로 지정하고,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2월 말부터 공식 여행사 모집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고 서류심사 등을 거쳐 서울, 부산, 광주에 소재하고 있는 16개 여행사를 선정했으며, 13일 영동와인터널 문화행사장에서 여행사 대표 등 관계자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식 여행사는 공식 휘장(엠블럼, 마스코트 등) 사용권 부여, 단체관람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를 일반여행사보다 더 높은 비율로 지급받게 되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며, 일반 관람객들은 공식여행사 내역을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팸투어 행사에 참석한 공식 여행사 관계자들은 레인보우힐링관광지, 국악체험촌 등 엑스포 개최지를 살펴보고, 월류봉, 옥계폭포, 노근리평화공원, 와이너리 농가 등 영동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방문해 각종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조직위 최원문 사무총장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공식 여행사에서 적극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서광기술단이 14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영동군에 입장권 구매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귀로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이들이 국악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엑스포가 풍성하게 꾸며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해주신 정성은 엑스포 준비에 큰 힘이 된다”며 “영동이 자랑하는 국악의 정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영축사는 14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영동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영동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영축사 관계자들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입장권 구매에 사용할 성금을 전달했다. 영축사 관계자는 “영동에서 열리는 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 문화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와인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나서며, 지역 특산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한 하늘길 확보에 힘을 보탰다. 지난 13일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정영철 군수는 “청주공항 활주로 확충은 영동의 와인과 문화, 관광 콘텐츠가 세계로 나아가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신현광 의장도 “공항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생활권을 넓히는 기반”이라며 서명운동 동참 의지를 밝혔다. 영동군은 와인터널, 국악체험촌 등 고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갖춘 충북 남부권 대표 도시로, 청주공항과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다. 공항 인프라가 확충되면 외국 관광객 유입은 물론, ‘영동 와인의 세계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충청북도는 시군, 지방의회, 종교계, 시민단체 등의 릴레이 동참을 통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보행보조기 26대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풍령면 지역특화사업 중 일부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안전한 사용법을 설명하는 한편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봉 위원장은 “보행보조기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안부확인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7회 영동군 난계국악단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1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어람’은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서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계승하고,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이번 공연은 영동군 난계국악단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유망 국악 인재들이 협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차세대 명인들의 열정과 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두 6개로 구성돼 있으며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이가은) △해금 협주곡 ‘산곡’(권지민) △대금 협주곡 ‘풀꽃’(신소연) △거문고 협주곡 ‘강상유월’(이서진) △해금 협주곡 ‘공수받이’(이종민) △김동진류 대금산조 ‘부활’(이정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예악당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이 배부된다. 전화 예약도 가능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새로운 체험공간을 개장했다. 군은 이달 4일부터 영동읍 매천리 일원에 위치한 레인보우 힐링숲 가족놀이공원 내 ‘모험 놀이터’를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험 놀이터는 2022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레인보우 힐링숲 가족놀이공원 조성사업’의 세부 사업이다. 총 33억9천만원(도비 15억2천만원·군비 18억7천만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놀이터는 △그물그네형 놀이기구 △공중 네트 통로 △시소 등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을 갖췄다. 특히 여름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쿨링포그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동물 모양의 감성 벤치도 곳곳에 배치되어 휴식 공간까지 고려됐다.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놀이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체험형 관광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동읍 중심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넉넉한 주차 공간과 잘 정비된 진입로, 산책로가 마련돼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이 ‘국가지식자원공유서비스’를 통해 국립중앙도서관의 방대한 디지털 자료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가지식자원공유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디지털화한 자료를 전국 협약 도서관에서 무료로 열람하고 출력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11일 국립중앙도서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증평군민은 별도의 가입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군립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 마련된 전용 PC를 통해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유한 디지털 자료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일반도서 약 155만5000권 △전자저널 약 559만4000건 △국외 고문헌 1만8000여 건 등 총 2047만여 건에 달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군민들의 학습과 연구, 일상 속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예정이다. 특히 원문 열람 및 인쇄에 필요한 저작권 사용료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전액 지원하며, 이용자는 프린터 인쇄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축적해온 디지털 자원을 군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아동권리 인식 향상과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과제인 ‘아동의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기관을 방문해 아동권리를 보다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한 체험형·공감형·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오는 7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총 12개소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은 아동 스스로 권리를 알고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2024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 권리 증진과 정책 실현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아동권리 교육을 포함해 아동정책한마당, 참여기구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