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5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율동’ 박율채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5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발된 17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9일 대면 심사(PPT 발표)를 진행해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율동 박율채 대표는 ‘시니어 여성 Y존 케어를 위한 일라이트 기반 한방크림’이라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고령 여성의 건강과 위생을 고려한 맞춤형 한방 제품으로, 시니어 여성의 삶의 질 향상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지사 훈격의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 원과 사업화 지원금 900만 원이 주어지며, 향후 맞춤형 컨설팅 등 후속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수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은 국민연금공단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지원사업을 지난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증 카드사의 약정금(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국민연금 수급자 3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용산면 백자 도자기 체험, 추풍령면 단해미술관 관람, 황간면 노근리 평화공원 탐방, 영동읍 와인코리아 체험 등 지역의 문화·예술·역사 자원을 체험하며 심리적 안정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과 자연을 즐길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순 관장은 “이번 공감여행은 국민연금 수급자분들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급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지역 작가 전시회가 오는 2일부터 14일까지 영동 신흥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영동을 비롯해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견작가 21명이 참여해 서예·한국화·서양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일반 전시에서는 보기 드문 100호 규모의 대형 연작들이 다수 공개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예술적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광영 신흥갤러리 관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열리는 만큼 가족과 친지, 지인들과 함께 나들이 겸 방문하셔서 풍성한 예술의 향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의 의미를 넘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지를 조명하고 영동의 문화적 저력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더불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축제의 장이자, 영동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 정취와 예술의 감동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영동이 국악과 예술의 고장으로 우뚝 서는 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수도사업소는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 개선 및 성실납부 수용가와의 형평성 확보를 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12월 말까지 ‘상수도 체납요금 집중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요금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제징수는 30만 원 이상 체납자 총 10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3개 반 10명의 특별 체납 징수반을 편성, 상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1차로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2차로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홈페이지 또는 영동군청 홈페이지 → 분야별정보 → 환경·상하수도 → 바로가기 접속을 통해 수용가가 직접 체납된 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해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계속된 납부 독려 활동에도 불구하고 납부를 거부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체납 금액과 횟수를 고려해 관련 법에 따라 단수 처분과 재산압류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납부 의지가 없는 고액·상습 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2025-2026절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5(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종 일정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20일부터 △65세~69세 어르신은 22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백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은 25개소이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 어디에서나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동군은 ‘선택예방접종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해당 대상자는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영동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에 마련된 ‘해외전통문화 전시체험존’이 관람객들에게 세계 각국의 민속문화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해외전통문화 전시체험존에서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CIOFF) 회원국을 중심으로 한 30개국 세계 민속의상과 악기, 공연 이미지, 공연팀 소개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전시 공간에는 각국 공연팀의 의상뿐 아니라 세계 민속악기와 세계 민속공예품을 함께 배치해 관람객들이 이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장은 보조무대와 주무대를 잇는 구간에 위치해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동선을 유도하며,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홍보 패널을 통해 참가국의 민속문화와 CIOFF 활동을 소개한다. 또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 ‘서산박첨지놀이’ 인형과 탈, 한국전통인형한복작가회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국내 전통문화와의 조화를 이룬다. 관람객들은 이국적인 문화와 한국 전통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해외 30개국 민속공연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내 전통문화를 함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주제전시관 명칭을 맞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3개의 주제전시관 중 하나의 이름을 맞히는 퀴즈 형식으로, '주제전시관 현장투어' 콘텐츠에서 정답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엑스포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오는 5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6명에게는 엑스포 한정판 캐릭터 인형과 공식 로고 배지를, 80명에게는 1만 원권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이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막을 연 국악엑스포는 영동에서 열리는 첫 엑스포다. 정통 국악은 물론 퓨전 국악, 세계전통음악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3개의 주제전시관 등 볼거리·즐길 거리가 가득해 입소문만으로 개장 10일 만에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조직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신인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추풍령 가요제가 오는 4일 오후 7시,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에서 진행된 예선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본선 진출자 10명이 최종 확정됐다. 예선은 일반 방청객에게 공개돼 뜨거운 호응 속에 치러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추풍령 가요제는 영동군과 (재)영동군 문화관광재단, CJB 청주방송이 공동 주관하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본선 무대에는 문자 투표(ARS) 방식이 도입돼 관람객이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열기와 긴장감이 어느 해보다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 가수 김용빈, 서지오, 나상도, 최수호, 남궁진, 경서예지, 호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고, 사회는 김승현과 최지현이 맡아 행사의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추풍령 가요제는 신인 가수들의 발판이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도내 초‧중‧고 학생 9개 팀이 참여한 2025. K-POP 챌린지 영상콘텐츠 제작‧촬영을 완료했고, 1일부터 미호중학교와 송절중학교의 영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충북미디어교육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도하여 기획부터 안무, 퍼포먼스, 촬영, 인터뷰에 이르기까지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 것이 특징이다. K-POP 원곡 안무와 학생들의 창작 안무를 결합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으며, 무대 준비 과정과 비하인드 영상까지 함께 담아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고스란히 기록했다. 촬영은 지난 8월 미디어교육센터 4층 방송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촬영 장비와 조명, 음향을 활용해 음악방송 수준의 고품질 영상으로 구현하여 학생들은 실제 방송 제작 환경 체험으로 큰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이번 촬영은 전문 방송프로그램 형식의 K-POP 챌린지를 구현한 새로운 시도로, 단순한 기록 영상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학교 현장에서의 사전 예방과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강화하며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재난과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며,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통‧생활‧위생 등 위험 유형별 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해 안전역량을 높여 왔다. 긴 연휴로 인해 귀성과 성묘 시 교통사고, 식중독, 벌쏘임, 뱀물림 등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만큼, 각급 학교에 연휴 전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철저히 시행하도록 했다. 최동하 기획국장은 “이번 연휴가 긴 만큼 안전한 명절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모두 힘을 모으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아동 유괴와 납치 등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명절과 방학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중심으로 예방 대책을 지속 보완하고, 안전교육 강화와 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30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 최교진 장관의 취임 이후 대교협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로,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AI 디지털시대 미래인재양성,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등 주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협조를 요청하고, 대교협이 제안하는 ‘고등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재정 확충 방안’ 등을 경청할 계획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 정책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 동반자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대학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정과제를 비롯한 고등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이번 국악엑스포에서 국가 간 경계를 넘어선 특별한 협업 무대를 마련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적인 해에 개최되는 만큼 일본과 한국 아티스트들이 국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선사했다. 우선 지난 22일에는 국악계 거장 민영치와 일본 타악계의 선구자 히다노 슈이치의 ‘한일타심’ 무대가 엑스포 행사장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한국의 장구와 일본 북 와다이코가 국악이라는 공통 카테고리로 만나 폭발적 시너지를 내며 관객들에게 심장 뛰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감동에 이어 30일 5시 엑스포 행사장 주무대에서 ‘테크노국악어웨이크’가 1시간가량 진행됐다. 1994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며 꾸준히 새로운 음악 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일본의 테크노음악팀 ‘테크노보이즈’와 한국의 국악인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경계를 넘어선 국가 간 협업 무대는 관람객들을 색다른 음악 세계로 이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해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