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8일(월)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우리 아이 학교에서의 평가 얼마나 아시나요?’를 주제로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정책이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초등학교 학생평가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 학교, 교육(지원)청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되었다. 연수는 7월 8일(월) 원주권역을 시작으로 7일 9일(화) 춘천 유아교육원, 7월 15일(월) 강릉 교육연수원에서, △‘더 나은 강원교육 초등학교 학생평가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사용법’ △30만 부모의 멘토 이은경 작가(전직 초등 교사)가 들려주는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2024 초등학교 학생 평가 학부모 도움 자료 안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께서 우리 교육청의 초등학교 학생 평가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기를 바란다.”라며, “초등학교 시기는 학생의 기본적인 학습 태도와 기초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생 평가에 많은 관심을
강원예술고등학교(교장 장국철, 이하 강원예술고)는 제23회 무용 정기공연 및 음악 정기연주회를 오는 7월 17일과 18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17일(수)에 열리는 무용 정기 공연에는 강원예술고 무용과 전 학생이 참여하여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댄스스포츠로 구성된 군무 작품을 선보인다. 무용 예술이 가진 시각적 ‧ 공간적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예술적 정서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18일(목)에 열리는 음악 정기연주회에는 강원예술고 음악과 전 학생과 강원예고 동문이 참여해 국악 합주, 합창,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동문과 함께하는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비는 무료이다. 장국철 교장은 “공연을 위해 땀 흘리며 노력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펼칠 아름다운 무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시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은 7월 8일(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연계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한다. 교육은 지역 내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을 통한 미디어 융복합 문화예술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5명 정원으로 모집하였으나 높은 인기와 관심으로 많은 신청자가 몰려 26명으로 정원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번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내 창작 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은규 미디어아트 감독과 조은선(KBS 열린 음악회 및 2018년 수원문화재 야행 미디어파사드 제작 참여) 및 노연우(2023 청와대 사랑채 유네스코 영상 제작 참여) 등 유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질 높은 미디어아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아트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의 결과 작품들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행사장에서 전시되어 신진작가로서 데뷔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릉시민들이 미디어아트에 관해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하여 교육을 받음으로써 미디어아트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개발
강릉시는 9일(화) 오후 2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인지·언어 프로그램 일환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언어재활학과와 드림스타트 맞춤형 서비스‘언어치료 멘토링’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언어치료 멘토링’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나 상담을 받지 못해 언어발달이 지연된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언어치료 및 예방을 통해 아동의 언어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 아동과 가톨릭관동대학교 언어재활학과 3~4학년 학생이 1:1 멘티와 멘토가 되어 아동의 언어구사능력 및 의사표현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인 맞춤형 언어재활치료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은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대학생들은 실무를 접할 수 있어 서로의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아동의 어휘력 증대 및 언어능력 향상과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 중 언어 및 의사소통 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울진, 삼척, 청송 등 전국 각지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선수 개인 및 소속팀의 기량을 겨루고 돈독한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8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녀별로 개인 단식, 개인 복식, 단체전 등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6개 팀과 16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에서 보여준 동호인들의 열정에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며 “생활체육의 대명사인 탁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2024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등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철저히 준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경기 결과(우승) ◇혼성단체 백암(선~4부) – TEAM303C, 덕구(5~7부) – 삼척탁조아A, 울진초심부 – 울진연호B. ◇혼성개인 (선~3부) –구본석, (4~5부) – 김채민, (6~7부) – 한상현,김학수(공동1위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위원장 육동한)는 7.1.(월)부터 7.7.(일)까지 진행한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다양한 태권도 경기와 문화 행사로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춘천을 찾아주시는 선수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태권도 대회뿐만 아니라 스포츠‧문화‧레저도시 춘천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조직위에서는 태권도 대회가 열리는 에어돔 옆 특설경기장에서 시민참여프로그램인「의암호수욕장」을 운영하였다. 「의암호수욕장」은 가족단위 “수상생존교육+호수욕”과 “딥워터솔로잉” 두 가지 레저공간을 조성하였다. 가족단위 수상생존교육은 시민 수상안전 역량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전한 수상 레저 입문을 위하여 준비한 레저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말 동안 100여명의 가족이 의암호에서 실질적인 생존교육을 받고 호수욕을 즐기는 3시간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한편, 스포츠클라이밍과 풀장이 결합된 딥워터솔로잉은 줄 없이 인공암벽을 등반하고 풀장으로 낙수하는 이색 레저체험으로 총 2천 5백여명이 송암스포츠타운을 찾아와 춘천
강릉시는 민선 8기 후반기 본격적인 출발을 맞아 8일(월) 오전 8시 30분 옥계항 개발 현장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의 주재로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양원모 부시장과 국단소장이 모두 참석했으며, 항만물류과장의 옥계항 개발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릉시는 옥계항과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하여 유치기업 물류비 절감 등 환태평양 항만·철도물류의 중심도시 건설이라는 장기목표를 세우고, 2045년까지 옥계항을 10만 DWT급 8선석 규모의 대형 국제무역항으로 개발하려고 한다. 민선 8기에는 관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옥계항을 국제항으로 지정하는 한편, 컨테이너 취급가능 잡화부두로 선석 기능을 변경하는 내용 등을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러시아, 일본 등 국제 컨테이너 정기 노선을 개설하여 2023년 8월 국제 정기선의 첫 입항 이후 올해 5월까지 컨테이너 선박 45회, 5,868TEU의 물동량을 처리했다. 김홍규 시장은 “옥계항 개발은 한번도 가보지 않은 힘든 길이지만, 강릉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완수해야 할 시대적 과업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여름철 많은 관광객 방문에 대비하여 공공기관 및 관광지에 설치되어 있는 공공와이파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7월까지 현장점검을 통해 와이파이 장비, 연결 확인, 속도 측정 등 군민 및 관광객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방법은 공공와이파이 관리 시스템으로 장애 및 오류 확인 후 업체와 현장 방문을 통해 해결하고, 속도 측정을 통해 원활하지 못한 설치지역을 파악 후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공공기관 및 관광지 등 관내 102개소 236대의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휴대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여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현재 리모델링 중인 해양박물관, 생태박물관 등을 제외하고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사전 점검을 통해 무선통신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군민들과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4년 상반기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결과 새올 민원 처리 최우수부서는 허가민원과가, 최우수 공무원은 허가민원과 김영준 주무관이 선정되었으며, 국민신문고 최우수부서는 안전교통과가, 최우수 공무원은 총무행정관 최낙현 팀장이 선정되었다.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는 처리 기간이 6일 이상인 법정 민원과 국민신문고 처리에 대해 법정 처리 기간보다 단축 처리할 경우 그 단축일 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민원 인센티브 제도이다. 마일리지 점수는 새올 민원 처리 분야는 1건당 단순 0.5점, 복합 1점, 고충 3점을, 복합·고충 민원의 경우는 가점(기본점수×3점)의 마일리지를 부여하며, 국민신문고 분야는 민원 처리 건수와 단축률, 민원 만족도를 부여하여 평가한다. 군은 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민원 처리 기간이 6일 이상인 법정 민원, 고충 민원(진정·건의·질의)과 국민신문고 민원을 처리한 112명 중 가장 많은 단축일 수를 기록한 7명을, 22개 부서 중에서는 민원 마일리지가 높은 부서 세 곳을 선정하여 7월 10일(수) 본관 2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의원(춘천 3)은 7월 5일(목) 열린 사회문화위원회 관광국 업무보고에서 강원 관광 홍보 강화에 유튜브 등 매체 다변화를 주문했다. 박기영 의원은 ‘도비가 투입되는 강원 관광 홍보 강화 사업이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위주로 추진되고 있는 걸로 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요즘 10대, 20대는 지상파 또는 케이블 방송을 거의 보지 않는다’며, ‘젊은 연령층은 주로 유튜브를 보거나 넷플릭스 같은 OTT를 통해서 방송을 접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대별 선호 매체를 잘 파악하고, 그 비율에 맞게끔 홍보 채널을 세밀하게 다변화해서, 관광 홍보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기영 의원은 ‘대한민국 여행 유튜버 구독자 1위가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출신’이라며, ‘앞으로 이런 지역 출신 유튜버 또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 은평갑) 국회의원이 전통적 시장에 적용하고 있는 기존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체계를 디지털 시장에 적용하여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행위를 규제를 하는 현실을 개선해 온라인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별도의 규제 체계를 마련하는 ‘온라인 플랫폼 독점규제 및 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을 오늘(7/5_금)발의했다. 시장지배적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자사우대, 끼워팔기, 멀티호밍 제한, 데이터 이동·접근 제한, 최혜대우 요구 등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행위가 시장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최근 1400억원의 과징금과 검찰 고발 결정을 받은 쿠팡은 판매실적·고객선호도 등 평가 지표가 높은 상품을 우선순위에 노출시키는 것처럼 하면서 실제는 평가와 상관없이 이익률이 높은 직매입 상품이나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상위에 노출해 소비자를 속이고, 플랫폼 이용사업자에게 피해를 준 것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지위의 남용을 방지하고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규정을 담은 입법을 통하여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시장 공정화를 위한 제도적 기
삼척시의회 권정복 의장과 시의원은 11일 오전 11시에 삼척시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 사무실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 2024년 읍면동 경로당 회장 이동간담회(교동·성내동·남양동·정라동 권역)” 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