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삼척싷협의회 김형태회장이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오찬 간담회’에서 "북한 이탈주민 정착을 통한 통합 사회를 만들어가야 하며, 오늘 함께 한 모두가 멘토가 되어 달라"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척시의회 권정복의장은 "당연직 민주평통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지만,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왼쪽부터 김상철 회계세무 사무소 김상철 회계사, 선한이웃병원 차충성 이사장, 경희한의원 김민호 원장, 김형태 치과의원 김형태 대표원장, 서성옥 법무사사무소 서성옥 법무사, , 이안건축사 사무소 심영부 건축사. 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회장 김형태)는 2024년 7월 11일(목) 12시, 자문위원과 관내 북한이탈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및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지원, 법률 및 세무지원, 의료 봉사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의 공동 추진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상철 회계세무 사무소 김상철 회계사, 선한이웃병원 차충성 이사장, 경희한의원 김민호 원장, 김형태 치과의원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형)은 지난 7월 9일 장성동의 소외계층을 위한‘찾아가는 반찬 지원행사’를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반찬 지원행사는 혼자서 음식 만들기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동 특화사업이다. 이번달은 여름철 날씨에 따른 위생 및 보관 등에 따라 포장 반조리 제품(사골국, 라면, 두유, 김 등)을 준비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소외 계층을 찾아 안부를 물으며 전달하였다. 이진형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반찬 지원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형)는 지난 7월 9일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장성동에서 다섯 번째로 출생신고를 한 아동의 가정에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출산 축하 해피머니(강원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지원금과 축하 케이크를 전달하였다. 이진형 민간위원장은 “계속해서 장성동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7월 10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사업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계약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권혁훈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계약관련 업무에 대한 법령 및 추진 절차 등의 실무교육을 통해 계약업무 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실시한다. 교육은 계약업무의 절차와 개념, 주요 감사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주요 법령에 대한 해설과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방계약실무 교육과 더불어 우리 시 공무원의 계약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척시가 관내 한우·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를 일부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지원품목은 한우, 송아지(한우)이며 축산물 이력제, 도축 관련 증명서를 통해 출하가 인정된 개체에 한해 지원하며,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일인 지난 2015년 1월 이전부터 생산한 농업인으로 2023년에 한우 및 송아지를 생산 판매한 자가 대상이다.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8월 9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증빙서류(FTA협정 이전 품목생산, 2023년 생산·판매실적)를 갖춰 신청하면 되며, 한우는 53,000원, 송아지는 104,000원의 지원금이 예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고 있다.”라며 “대상이 되는 농가는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삼척시가 지난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는 활기 치유의 숲의 운영 조례를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재난관리에 헌신한 사람에 대한 요금면제 혜택을 확대한다. 활기 치유의 숲은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속에서 신체건강을 유지하고 마음을 다스리며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숲 치유 관광지로서, 산림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뿐만아니라 다양한 이색체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산림 치유 명소이다. 시는 지난 7월 5일 공포한 조례에서 관내 부대에서 복무중인 현역 군인, 광산근로자와 광산근로를 원인으로 진폐관리구분판정을 받은 사람, 관내 재난 발생과 관련하여 예방, 대비, 대응, 복구활동에 참여한 타 기관 소속 직원 또는 자원봉사자에게 요금면제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군인과 광산근로자, 재난관련 활동 참여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이를 장려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활기 치유의 숲 주변에는 백우금관의 전설이 깃든 조선왕조의 태동지인 영경묘·준경묘가 있고 경복궁·숭례문 복원에 사용된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소나무 림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 7월 10일(수)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루비홀 - 민선8기 추진의 원동력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강조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오는 10일(수)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각계각층 시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원강수 원주시장이‘민선8기 취임 2주년 소회와 그 간의 변화’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민과의 토론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언론, 경제·기업, 문화·예술, 체육, 복지, 환경, 안전, 교통, 농업·축산, 위생·식품 등 총 10개 분야에서 시민대표 80명을 초청하여 각계각층의 대표와 즉문즉답을 통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으며 민선8기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022년 7월 1일 취임식에서도 기업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이전 취임식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들을 초청하여 민선8기 들어 새로운 변화와 더 큰 원주로의 발전을 위해 따끔한 조언과 격려를 당부하였다. 민선8기는 6개 분야·84개 공약·세부 공약과제 132건을
강원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행사 개최 근거 등을 포함한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를 지난 7월 5일 공포했다. 지난해 강원자치도(도, 18개시군)는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 경북, 전북, 경남에 이어 전국 5위 수준인 52.9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였으며, 50%가량의 기부금이 12월에 집중 모금되었다. 도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연말에 집중된 기부를 연중 분산시키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①여름휴가기간(7.10~8.31) ②추석(9.1~9.30) ③연말(10.15~12.15) 기간별 강원상품권 추가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을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에는 추첨을 통해 기간별 30명씩 총 270명에게 3만원의 추가 강원상품권을 증정한다. ※ [여름휴가] (1차) 7.10.~7.31. (2차) 8.1.~8.15. (3차) 8.16.~8.31. [추 석] (1차) 9.1.~9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전국 RIS 직원 역량강화 합동워크숍」이 7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대명비발디 홍천에서 개최됐다. RIS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RIS 사업관계자를 비롯한 지자체·대학 등 800여 명이 참석, 그간의 사업성과 공유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도 정광열 경제부지사의 환영사, RIS발전협의회 김용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권역별 우수사례 공유, RISE 추진 방향 안내(교육부), 사업비 집행 관련 교육(한국연구재단) 등이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15개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3대 핵심 산업(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과 반도체 산업 등 분야별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맞춤형 취창업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 중에 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워크숍에서“RIS사업에서 추진한 성과들이 내년 시행될 RISE로 계승되어 지역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릉아트센터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특별기획 「Colorful Life(컬러풀 라이프)」를 오는 7월 11일(목)부터 8월 1일(목)까지 강릉아트센터 제1,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작가 6명의 시선을 통해 서로 다른 매체의 특성과 표현 방식으로 다양한 삶에 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작가의 경험이나 상상의 세계, 현대사회에 대한 문제의식 등을 다채로운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우리 일상을 색다른 시선으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성연, 노동식, 유영운, 이정윤, 정성원, 한호 등 6인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되며,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는 회화, 사진, 설치, 조각, 드로잉,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1전시실에 전시되는 노동식 작가의 작품은 솜을 이용하여 유년 시절의 추억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하였으며, 정성원 작가는 토끼, 사슴, 양 등의 동물을 화폭에 담아 동심과 행복이 있는 환상 속 유토피아를 담아냈다. 한지를 투과한 은은한 빛을 사용하여 우리 민족이 겪은 역사적 아픔을 치유하고자 하는 한호 작가의 작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산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유망 바이오기업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10일(수)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 2024」에 참가, 올해 처음으로 강릉시 단독 부스를 설치하여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만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의약품, 식품, 화장품 등 바이오·제약 원료 제조 및 설비, 서비스(임상/비임상/컨설팅),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관련해 총 20개국, 450개 부스, 총 250개 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글로벌 동향 파악을 통해 탄탄한 입지를 갖춘 앵커기업 유치를 이끌어 낼 전략이다. 이를 위해 단독 부스 운영을 위한 홍보뿐만 아니라 타깃기업 부스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국가산단의 입주 이점과 투자 잠재력을 보다 심도 있게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여를 통한 효과적인 홍보와 함께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산단 실무협의체를 적극 활용해 중견기업 및 대기업과의 접촉을 늘려나가는 등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투자 MOU’ 체결 ■ 탈중국 희토류 공급망 확장과 영구자석 밸류체인 구축 ■ 유럽과 미국 케이블 수출 증가로 역대급 실적 기대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희토류 물류 허브 구축을 위해 동해시와 협력한다. LS에코에너지가 동해시와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투자 의향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는 동해시가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 구역으로 추진 중인 송정동·나안동 일대(33.3만㎡)에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기업이 입주하거나 물류 창고 등을 건설하여 동해항을 활성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들에게는 저렴한 임대료와 관세 유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의 동해사업장이 속해 있는 이 지역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동해항을 희토류 물류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로 인해 베트남, 호주 등 탈중국 공급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해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희토류 사업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LS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기술 이전 계약, 생산기술 내재화 ■ LS전선과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 구축, 탈중국 시장 선점 ■ 전력망 확대로 역대급 실적 기대, 해저케이블 등 신사업 추진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희토류 정제 원천기술을 확보, 사업역량 강화에 나선다. LS에코에너지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원장 이평구) 자원활용연구본부와 ‘희토류 분리정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분리정제 기술은 광산에서 생산된 희토류 혼합물에서 영구자석의 원료인 네오디뮴(Nd), 프라세오디뮴(Pr) 등의 고부가가치 산화물을 분리정제하는 데 사용된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LS전선과 희토류 산화물, 금속 합금, 영구자석 제조로 이어지는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원천기술을 내재화하여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광산업체와 산화물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영구자석 제조업체 등에 연내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베트남에 금속 합금 공장을 건설하여 탈중국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L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