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7월 15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울진군원전관련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 및 구성하였으며, 「울진군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6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황현철 의원, 간사는 박영길 의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김복남 의원, 간사는 임동인 의원, 「울진군원전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는 박영길 의원, 간사는 황현철 의원,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은 장유덕 의원, 간사에는 박영길 의원으로 선출했다. 김정희 의장은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에서“늘 군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울진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면서, “후반기 울진군의회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한재혁, 이하 춘천기계공고)가 15일 ‘한국 반도체 교육원’ 개강식과 시범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반도체과 재구조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반도체 교육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으로, 반도체 교육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기원하는 개강식이 15일 한국반도체교육원(상지대학교 영서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하여 국회의원과 도의원 및 시의원, 반도체 공유대학 협약대학, 기업 및 협회 관계자, 반도체학과 신설 예정인 고등학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반도체 설계, 측정분석, XR, 유지보수 등 4개 과정 10과목의 시범 교육과정이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돼 춘천기계공고 스마트금형과 학생 20명이 ‘반도체 유지보수’ 교육에 참여한다. 시범 교육 체험학습은 17일까지 3일간 이루어진다. 춘천기계공고는 이번 반도체센터 시범 교육 체험학습이 2025년 신설되는 반도체과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과 산업 현장 적응력 강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재혁 교장은 “강원권 반도체 전문인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5일(월) 춘천 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제7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시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향후 2년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위원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하여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장은 정연범 강릉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부위원장은 백선희 홍천 학부모회 연합회 협의회장, 5개 분과위원장으로 △김응식(학력분과) △박재성(진로분과) △최근배(인성분과) △고정희(복지분과) △임은식(행정분과)이 선출되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교육재정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강원교육재정의 이해 △강원교육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3개 권역별 주민 참여 예산설명회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 등을 개최하여 현장성 있는 주민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되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교육재정에 대해 활발히 논
이철규 국회의원은 2024년 7월 13일 지역구인 삼척과 동해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대표 방탄을 위해 수사검사를 탄핵하는 횡포를 규탄하는 피켓시위를 하였다. 현장에서 지나 가던 시민 A씨는 "더운 날씨에 고생한다며 힘내시라"라고 말하며, 응원해 주었다.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안 대상은 엄희준 검사와 강백신 검사를 비롯해,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 최순실씨 조카인 장시호씨의 뒷거래 의혹을 수사한 김영철 검사 등 4명이다. 민주당은 이들 검사를 ‘비위 검사’로 규정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이 전 대표에 대한 기소가 검사의 기소권 남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역 정치계에서도 현수막이 게시되는 등 뜨거운 현안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15일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아동급식 지원 비용 일부를 보조하도록 해 아동급식의 품질향상을 골자로 하는 「아동복지법」을 대표발의했다. 「아동복지법」개정안은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하여 아동급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아동급식 지원현황 점검 및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점검 결과에 따라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보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을 통해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005년 아동급식 사업이 지방사무로 이양됨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현행 「아동복지법」에 의해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동급식 지원단가, 지원대상, 급식 식단 점검 등을 지방자치단체별 아동급식위원회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마다 1식 단가의 편차가 급식 수준 편차로 이어진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24년도 결식 아동 급식 업무 표준매뉴얼’에 따르면 2024년 조정된 아동급식 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욱)는 도내 초ㆍ중ㆍ고교 순회 급식 모니터 및 교직원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5일 후평초를 시작으로 9일 봉의고, 10일 춘천중 방문을 통해 아이들이 먹는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후반기 교육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이후 첫 소통 행보로, 이영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의 적극적 참여로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해 교권 보호가 이슈가 되면서 도입된 신분증 녹음기를 직접 체험하고, 추경 시 논란이 되었던 전자칠판 활용 수업 시연 시간을 가지며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적용 및 활용 여부를 살펴보았다. 이영욱 교육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정책과 제도가 탁상공론이 되지 않도록 직접 발로 뛰면서 현장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원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많은 시민들의 기대 속에 도째비 야시장이 첫 출발을 하게 되었다. 야시장이라는 공간은 우리에게 생동감은 물론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장소이다. 특히 이곳 도째비 야시장은 묵호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동호의장은 “그동안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라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심규언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울러 야시장이 개장하기까지 상생발전을 위해 협조해주신 지역 상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개장이 변화의 바람이 되어 묵호는 물론 동해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삼척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6일(토),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대상으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이날 약 120명의 인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사업은 중앙대학교병원과 KRX국민행복재단의 후원으로 결혼이민자과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내과, 산부인과 진료와 X-ray, 혈액검사, 초음파, 심리검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건강 뿐만아니라 국내생활 정착을 원하여 삼척을 방문한 계절 근로자들에게도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삼척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삼척시민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정책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삼척시보건소는 7월 11일 삼척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금연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24 어르신 금연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 소속으로 구성된 어르신 금연서포터즈 20명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택시승강장과 대학로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구역에서 금연 리플릿 및 전단지 배부를 통한 금연 홍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금연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흡연자에게는 금연클리닉 이용을 안내하는 등 삼척시 금연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 역할수행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삼척시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의 금연 홍보 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척시가 오는 7월 23일 이사부독도기념관을 개관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삼척시는 신라 장군 이사부의 개척 정신과 얼을 되새기고 독도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 영토 수호 의지를 고취하고자 이사부독도기념관을 건립하였으며, 삼척시 정하동 187-5번지 일원에 연면적 3,274.71㎡ 규모로 관광안내센터, 이사부관, 독도체험관, 복합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이사부관과 독도체험관 2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부관은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과정을 상징화하여 표현하는 실감 영상관과 독도의 생태를 미디어아트로 시각화하는 미디어 큐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독도체험관은 아름다운 생명들이 살아 숨쉬는 독도를 소재로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한 실감 영상관과 독도와 동해 생물들과 교감하는 인터랙티브 체험공간인 미디어 스케치북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을 맞이하여 전시와 공연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이사부 장군의 용기와 도전 정신을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는 특별 기획 전시와 더불어,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이사부독도기
박상수 삼척시장은 7월 12일 삼척시 도계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배식봉사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주민과 더욱 가까이서 함께 시정을 이끌겠다는 박상수 삼척시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배식봉사 활동에는 별도의 외부봉사자 없이 도계지역 섬김 봉사단이 참여하였으며 60세 이상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 250여 명에게 배식을 진행하였다. 특히 올해 더욱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하절기 초복을 맞아 도계노인복지관에서는 삼계탕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이번 배식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가까이하는 자세로 민선 8기가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상수 삼척시장이 이끄는 민선 8기 삼척시정은 지난 2년간 96개의 공약사항을 추진하였고 그 중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7월 1일 직원조회에서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 확대, 어르신 봉양수당 증액,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이용 지원사업을 성과로 밝히는 등 노인복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퇴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관내 30개 경로당 중 신청을 희망한 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해 매주 1~2회, 12월까지 진행된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교육과 조기 검진, 건강서비스(혈압, 혈당 측정 등) 제공, 맞춤형 복지 상담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관리능력과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춘천시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춘천형 돌봄서비스(춘천愛 온 봄) 등과 연계하며 더 많은 지역주민이 다양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한림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가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AI) 기반 앱 프로젝트는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춘천시 복지정책과가 협업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대화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노인의 외로움을 줄이고, 건강 생활 실천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합병증 발생 예방이 목적이다. 대화형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말에 따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