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신용협동조합(이사장 안창남)에서는 지난 7월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삼척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 20통을 후원하였다. 아울러 직접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삼척신협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내 택시 기본요금과 운임이 2024년 8월 5일 0시 이후부터 인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작년 7월 강원도 택시운송조합의 요금 재조정 신청 접수 후 검증용역을(’24.2.~5.) 시행하고 지난 7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에 따라 도내 택시 운임․요율을 결정하였다. 조정된 운임요율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 까지)을 현행 3,800원에서 4,600원(800원↑)으로 인상하고, 서민 경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km이후 거리요금(131m당 100원), 시간요금(15km/h이하 운행시 31초당 100원)은 소폭 인상하였다. 이외, 심야시간 택시를 위해 1시간 앞 당긴 11:00시부터 ~ 04:00까지하고, 할증요율은 시간대별로 20~30% 차등 요율을 적용하되 지역적 특성에 따라 조정이 가능토록 했다. 지난 2022년 4월 25일 요금조정 이후 2년 만에 시행하는 이번 결정은 ’23년에 요금을 인상한 타 시․도에 비해 기본요금이 상대적으로 낮은 강원 택시업계는 경영악화 등을 사유로 인접 시도인 서울, 경기도와 같은 수준 4,800원(1.6㎞)으로 인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 하였다. 인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7월 16일 오전 11시 재단 회의실에서 신한은행 강원본부로부터 2억 3천만 원의 강원문화예술진흥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신한은행은 강원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강원문화재단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신한은행이 강원문화재단에 기부한 금액 2억 3천만원은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오복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제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도민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신한은행의 꾸준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평창대관령음악제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 행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이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는 7월 24일 평창알펜시아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는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24일간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강원 작가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디엠제트박물관(DMZ박물관)(관장 김규식)은 7월 16일 온라인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엠제트박물관(DMZ박물관) 대외 이미지 강화를 통한 인지도 향상 및 실시간 SNS홍보를 통한 관람객 유치 확대를 위해 디엠제트(DMZ)와 여행에 관심있는 지원자 중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5명이 선발되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하여 ▶ 온라인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기념품 전달 ▶ 디엠제트박물관(DMZ박물관) 및 인근 관광자원 관련 SNS콘텐츠 제작·포스팅을 지원하고 ▶ 안보관광지(통일전망대, 화진포 등)와의 연계관광 우수성 등을 홍보하는, 안보관광지 관광설명회를 7.17일까지 2일간 개최하여 관람객 유치증대는 물론 고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규식 디엠제트박물관장(DMZ박물관장)은 이번에 처음 선발된 서포터즈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디엠제트(DMZ)와 관련된 콘텐츠 홍보와 함께 디엠제트박물관(DMZ박물관)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한 디엠제트(DMZ) 체험관광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뒷받침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춘천시지부(지부장: 김학진) 임원진은 15일 춘천시청에서 현준태 신임 춘천부시장과 첫 면담을 진행, 현 부시장은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9대 원장으로 한종현 前 동화약품 사장이 내정됐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024. 7. 5(금) 원장추천위원회에서 2명의 원장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하였으며, 2024. 7. 16(화) 14시 30분 원주시청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인 원강수 시장을 비롯하여 이사 7명, 감사 2명이 참석하여 원장 후보자 중 한종현 前 동화약품 사장을 원장으로 최종 의결했다. 한종현 신임원장은 연세대학교 의용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원 석사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디지털 헬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지난 5월 원주시가 진행한‘중국 산둥성 교육 관계자 대상 팸투어’에 참석한 중국 교육 관계자의 인솔하에 중국 산둥성 단체관광객 70여 명이 오는 16일(화) 원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학생 40여 명,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 등 30여 명 등 총 70여 명으로 3개조로 나누어 그룹별 4박 5일의 일정을 각각 추진한다. 여행 기간 중 이틀을 관내 숙소에서 머물며 주요 관광지 방문 및 다양한 원주의 음식을 맛볼 예정이며, 또한 만종초등학교 학생들과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활동을 통한 양국 청소년 간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보낸다. 7월 16일(화) 만종초를 방문하여 1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만종초 학생들의 ‘국악 오케스트라’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방문단의 시낭송 공연 등 양국 문화예술의 특색이 담겨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중국 사천성 방문단에 이어 이번 산둥성 방문단까지 ‘원주 팸투어’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음이 증명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4월 말에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강원남부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7월 16일에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원남부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강원남부권 5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평창, 정선)의 산림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목재종합가공센터 1개소(태백)와 목재수집센터 4개소(삼척, 영월, 평창, 정선) 등을 건립하는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지역소멸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회생, 녹색일자리 창출 등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다. 시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강원남부권의 사업추진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행정안전부에 설명하였으며, 이번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최종 통과로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금번 중앙투자심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주민과 행정안전부 관계자 및 국회의원실 등 지역 정치권에 감사드린다. 강원남부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지방이 주도하는 지역균형발전과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방시대를 효율적으로 구현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주영일)은 7월 16일(화)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원주지역 중·고교 학생자치회 임원 29명과 원주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4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학교별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탐색하고, △교복 착용 △학생자치회 활성화 △진로·진학 프로그램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4개 분야별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교육장과의 대면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자치회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학교와 지역의 문제를 여러 관점에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영일 교육장은 “정책토론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인성과 진로 등 자신의 교육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모습에서 원주 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주변을 살피고 돌보며, 변화를 만들기 위해 대안을 찾는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선박)로 총 32,948건 27억 300만 원을 부과하였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건축물 분과 주택 1기분(50%), 9월엔 토지분과 주택 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은 재산세 액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군은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60%에서 주택가격에 따라 43~45%로 차등 적용해 부과하였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 자동화기기(CD/ATM)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고성 군립도서관과 토성공공도서관에서 독서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독서와 연계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접수 기간은 7월 17일(수) ~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대상은 고성군 관내 초등학생이다. 접수 방법은 도서관 누리집(www.gwgs.go.kr/lib)을 통해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 후 신청하고자 하는 도서관 선택 후 문화행사에 들어가 수강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단, 미성년 자녀 외 가족(배우자 등) 또는 타인의 대리 신청은 불가하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30일(금) ~ 8월 17일(토)까지이며, 도서관별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3D펜 메이크 수업(초등1~4학년) 10명 창의 독서 교실(초등1~4학년) 15명 그림책 코딩 교실(초등1~4학년) 10명 동화와 함께하는 요리(초등 전 학년) 10명이다. 단, 운영 시간대는 도서관별로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라며,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지난 11일 삼척경찰서 직장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반려해변인 덕산해수욕장에서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6월 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이후 지속적으로 해양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은 삼척경찰서 직장 어린이집 아동, 부모 등 20여 명 함께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바다에서 유입된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아동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등 이번 해양정화 활동이 교육의 장으로 활용돼 의미를 더했다. 삼표그룹은 앞서 지난 5월에는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여한 가운데 덕산해수욕장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서원철 삼표시멘트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환경보호와 지역 상생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어린이들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