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운대학교는 지난 28일 창의관 다목적관에서 ‘성운대학교 · 카자흐스탄 교육기관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영천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노력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 4개 대학 총장 일행이 성운대학교를 방문해 체결됐다. 성운대학교는 카자흐스탄 유학생을 유치해 ▲스마트(AI) 농업 ▲요양보호 ▲호텔리어 ▲헬스케어 등 지역 산업과 연계된 전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운대학교 교수진, 카자흐스탄 대학 관계자, 이영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영우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성운대학교가 추진하는 국제교류는 단순한 학문 교류를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력 확보에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뿐 아니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지역 농촌과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유입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운대학교 관계자는 “2026학년도에 1차적으로 카자흐스탄 외국인 유학생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8일 청년과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위한 ‘2025년 경상북도 드림 JOB 페스타 in 영천’ 채용박람회가 영천상공회의소 4층 컨퍼런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영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경북경영자총협회, 영천시취업지원센터, 영천고용복지센터, 영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해 지역 청년과 중장년에게는 폭넓은 취업 기회를, 참여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천지역의 11개 우수기업(생산제조업체 9개사, 사회복지법인 2개사)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정책홍보관 ▲취업컨설팅관(5개 부스)을 운영해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청년·중장년 고용지원정책 안내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관 ▲취업타로관도 함께 운영해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약 300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보고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긍정적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경북지부는 29일 국립영천호국원 현충탑 앞 광장에서 월남참전자회 시·도지회장, 경북 시·군지회장, 국가유공자, 군인, 시민 등 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호국영령 추모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제례 ▲헌화 ▲분향 ▲추모사 ▲헌시 낭송 ▲진혼무 ▲안보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휴 지부장은 “고향도 익숙한 일상도 뒤로한 채, 오로지 나라를 위한 임무 하나만을 품고 참전했던 그날의 용사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며, “이번 위령제를 통해 그 숭고한 희생이 우리 사회의 기억 속에서 단절되지 않고, 지역의 자부심과 연대의 상징으로 자리 잡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60여 년 전 애국심 하나만으로 고향을 떠난 월남전 참전자들의 고된 헌신과 용기 덕분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남을 수 있도록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진도예술영재교육원은 10월 27일, 영재교육원 학생 50명과 지도교사, 관람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1년 동안 학습과 탐구를 통해 쌓아온 성과를 발표하며, 스스로의 성장과 창의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산출물 발표회는 서화반 학생들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예술영역(창, 가야금, 해금) 학생들의 공연, 자연과학 분야 학생들의 탐구 결과 발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진도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동시에, 진도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멋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표현했다. 진도중학교 3학년 박OO 학생은 “내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어 올해가 마지막 영재원 발표회였다. 다른 예술영재반 학생들과 함께 합동 공연을 하면서 서로 더욱 가까워졌고, 예술적 역량도 많이 성장한 것 같아 뿌듯했다. 전남영재한마당에서도 우리 진도영재들의 멋진 공연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진도예술영재교육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소방서는 10월 27일 진도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9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리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체육대회를 통해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상호 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며 조직 내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진도소방서지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력 아래 진행되어 노사 간의 화합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체육대회는 상급부, 하급부, 왕초보부 등 세 개의 등급으로 구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직원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체력 증진과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배드민턴과 윷놀이 종목을 포함한 다양한 경기가 펼쳐져 직원들 간에 활발한 소통과 친목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노동조합과 소방서가 상호 협력하는 긍정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진도소방서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과 조직 발전을 위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29일 명문웨딩홀에서 9개 보훈단체의 국가보훈대상자 450여 명을 초청해 ‘제2회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가유공자의 격려와 화합을 위해 식전 공연 및 모범 보훈가족 표창 등이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김재태 지회장의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을 실시해 광복의 기쁨을 맞이한 그날의 감격을 함께 느꼈다. 또한 9개 보훈단체에서 공적이 우수한 보훈대상자 11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여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장 내에는 ‘손도장 태극기’가 전시됐다. 지난 8.15 광복절을 기념해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및 재향군인회 회원과 어린이집 원아 50여 명이 함께 만든 작품으로, 아동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나라사랑 정신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를 통해 단순한 행사를 넘어 호국영웅의 헌신이 잊혀지지 않도록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전몰군경유족회 박갑용 지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 왕조1동은 행정복지센터 내 주민들을 위한 열린 전시 공간인 ‘마음실음 미니갤러리’에서 김옥선 작가의 톨페인팅과 빈티지 페인팅 작품전을 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리, 천, 고무신 등 다양한 소재 위에 색을 입혀 그린 톨페인팅과 빈티지 페인팅 작품을 선보인다. 김옥선 작가는 아동청소년 교육기관에서 공예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왕조1동에서 토탈공예 공방을 운영 중이다. 전시를 관람한 한 주민은 “김옥선 작가의 작품은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따뜻한 색감, 아기자기한 표현이 조화되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며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마실 갤러리는 주민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고, 관람객이 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따뜻한 감성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시 문의는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국립극장 전속단체인 국립국악관현악단 '노크(NOK) 시네마'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국립극장 거점 공연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수준 높은 음악성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크(NOK)시네마’는 전 세대가 사랑한 고전 명화의 장면과 선율을 국악관현악과 영상으로 재해석한 시네마 콘서트다. 찰리 채플린 시리즈를 비롯해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화속 음악들이 국악의 섬세한 선율로 새롭게 태어난다. 공연의 지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교수인 문형희 지휘자가 맡으며 뮤지컬 배우 윤형렬, 박혜민이 출연해 맑고 따뜻한 음색으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 여러분께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8월 의창구 소계동과 진해구 죽곡동에 조성한 캠핑용자동차 전용주차장(83면)의 이용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공영주차장에서의 캠핑카 장기주차를 방지하고, 캠핑카 소유주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일반 시민에게는 원활한 주차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창원시의 소규모 분산형 캠핑카 전용주차장 조성은 방치된 시 소유 유휴부지를 활용해 사업비를 절감하고, 공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유료 운영을 통한 세수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교통정책과 화물교통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 소유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해 전용 주차장을 확대 조성하고, 시민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는 맞춤형 교통정책으로 쾌적한 주차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그린리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11월 말 최종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강의는 민간 녹색 활동가 ‘창원시 그린리더’가 직접 맡아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29개교 1,190명의 학생이 참여 중이며, 현재까지 26개교 946명이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탄소중립 퀴즈 등 참여형 활동을 병행한 맞춤형 환경교육 실시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으며, 구체적 사례 제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 박선희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세대가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건전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 부동산중개업종사자 1,9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창원시 5개 구청별로 실시된다. 강의는 △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 및 예방 방안 △ 부동산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세부기준 및 과태료 △ 부동산 전자계약에 대한 사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창원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이 법적 책임과 의무를 준수하고, 거래 과정에서의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교육받음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공인중개사는 시민의 재산 거래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윤리성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양군은 10월 29일 수요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농업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영양군은 농림어업이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약 24.6%를 차지하고, 임야를 제외한 지역의 약 61.2%가 농지로 구성되는 등 농업 중심지이다. 또한, 경상북도가 전국 고추 생산량의 약 27%를 생산하며, 그 중 51.6%가 영양군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농업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 기후변화 등 다양한 난관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영양군에서는 스마트농업을 새로운 전환 수단으로 보고 『영양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이행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환경·생육·병해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AI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영농 체계 구축, 스마트 솔루션 활용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한 인력·기술 역량 강화, 그리고 법·제도 및 거버넌스 정비 등의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