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구 강원 태백시장 예비후보(61.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가 21일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영월~삼척 고속도로 ‘태백IC 설치’를 위한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존 영월~삼척 고속도로 노선에서 태백시가 완전히 제외되어 전국 최악의 내륙 교통 소외지역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고 이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주요 이유인 ‘정책적 목표’를 무시한 결론임을 강조했다.
영월~삼척고속도로는 경제적 수익성보다는 지역균형발전, 소외지역 교통권 보장, 낙후지역 성장 기회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우선 평가해 2025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바 있다.
태백IC 설치를 포함한 최적 대안 3가지를 제안한 김 예비후보는 ▶영월~삼척 고속도로 기본설계시 태백IC 설치를 위한 노선 대안 검토 및 타당성 분석 실시 ▶기본설계 용역 과업지시서에 태백시 경유 또는 태백IC 연결 방안을 검토 항목으로 명시 ▶검토 결과를 태백시 및 관련 지자체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 수렴 절차 진행 ▶필요시, 태백시·강원특별자치도·국토교통부 간 공동 협의체 구성을 통한 최적 노선 도출 등 구체적 건의 사항을 맹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김 예비후보는 “4,225명의 산업 전사의 고귀한 희생이 담긴 국가에 대한 희생을 기억”해주길 희망하며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국가가 국민의 희생에 보답할 마지막 역사적 기회”임을 강조했다.
맹 위원장은 기본설계 단계에서 노선 세부 조정이 기술적으로 가능함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 시기를 놓치면 변경은 사실상 불가능함을 거론하며 적극 검토할 것을 김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
맹 위원장은 제20-22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참여정부의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문재인 정부의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거쳐 현재는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