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 가뭄 겪는 강릉시에 생수 1만 병 긴급 지원 광주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1만 병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방정부 간 연대와 상생의 실천으로, 강릉 시민의 식수난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 가뭄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강기정 시장은 “고통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강릉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관람석 1만5천 석 전면 교체 광주광역시는 기아챔피언스필드의 노후 관람석 1만5076석을 교체하고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습니다. 총 사업비 6억 원이 투입됐으며, 좌판과 등받이를 교체해 안정성을 강화하고 기존 프레임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야구 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홈경기 없는 날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스포츠 도시 위상에 걸맞은 관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 흥국상가에서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 개최 여수시는 오는 9월 7일, 흥국상가 일원에서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수공예품 판매와 버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과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2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양성평등주간 제37회 서천군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기념식, 특별강연,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과 여성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상이 수여됐으며, 여성발전 유공 군수 표창 12명, 감사패 수여, 외조상 1명,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서천지부에 최우수 단체상이 전달됐다. 특히, 최근 지역에서 여성 대상 범죄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행사 현장에서는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호신용 스프레이가 배부됐고 범죄예방 교육도 병행됐다. 임호빈 회장은 인사말에서 “1898년 발표된 ‘여권통문’은 여성 차별 철폐와 교육·정치 참여 권리를 요구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운동”이라며, “3·8 세계 여성의 날과 9월 양성평등주간을 함께 기억하자”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에서 “양성평등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체득돼야 한다”며, “아이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이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을 위해 창평·무정·월산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담양군과 농협이 협력해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한방 진료를 비롯해 안과·치과 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왕진은 9월 4일 창평면, 8일 무정면, 11일 월산면에서 진행되며, 각 지역 주민 중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진료 인원은 읍·면별로 약 300명 내외로, 총 900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의료지원서비스(양방진료)는 원광대학교장흥통합의료병원(창평·월산)과 보건의료통합봉사회(무정)가 맡고, 구강검사 및 교육은 대한의료봉사회가 진행한다. 이(E)안경대인점(창평·월산)과 맑은안경(무정)은 검안 서비스와 돋보기를 지원한다. 진료는 해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정오부터 1시간은 점심시간이다. 군과 지역농협은 주민들이 특정 시간대에 몰리지 않도록 조정해 안전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왕진버스 운영으로 그동안 의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은 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특이민원 대응 교육’과 연계한 것으로, 민원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악성민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 강의를 비롯해 관련 정책 및 제도 안내,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질의응답 및 고충 상담 등 현장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원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국민권익위원회 특이민원 시민상담관 박이슬 강사가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악성민원은 공직자 개인의 힘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사안인 만큼, 조직 차원의 보호와 체계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공직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화현면 지현2리 마을을 방문해 마을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인 화현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지현2리 마을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백영현 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마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현2리 경로당 신축 공사, 화현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예정 부지 이전 검토, 지현2리 파크골프장 설치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강인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마을 주민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