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 나주시가 국가하천 영산강 나주대교 인근 고수부지에 불법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원상복구했습니다.
나주시는 점용 허가 없이 설치·운영되던 불법 시설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현장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파크골프장은 하천구역 내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점용 시설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행정대집행 사전 계고를 진행했으며, 당시 행위자가 자진 철거와 원상복구를 이행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같은 장소에 시설물이 다시 설치되고 운영되는 재불법 점용 행위가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올해 다시 계고 절차를 진행한 뒤 행정대집행을 집행했습니다.
시는 현장에 남아 있던 시설물 철거와 정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결과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보고하는 등 후속 조치도 완료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재발한 불법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한 행정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해당 구역에 대한 상시 점검과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하천구역 내 무단 점용이나 영리 행위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하천 공공성을 훼손하는 불법 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과 신속한 행정 조치를 병행해 관리 질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