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섬진강 수질개선 및 녹조 예방을 위해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318개소를 연중 상시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이란 도로, 공사장, 농경지 등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말하며, 비강우시 쌓여있던 오염물질이 강우시 빗물을 통해 하천에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녹조를 유발한다. 기상조건에 따라 강수량 등 배출량이 변하기 때문에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요즘에는 비점오염원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점검 방식은 최근 3년간 위반 사실이 있거나 대규모 개발사업(택지, 석산) 등 69개소는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249개소는 자율점검표에 따라 사업장 스스로 점검하되, 미흡한 경우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가 합동으로 별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야적장 빗물 차단 여부, 시설의 설치 및 적정관리(토사준설, 역세척 등), 비점오염 저감계획 이행 여부 등으로 미흡사항은 행정조치를 통해 즉시 개선하고, 노후화 등으로 성능이 저하된 시설은 기술진단 후 보완하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장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정 시설 관리 방법, 법정 의무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반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조영희 유역관리국장은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든 비점오염물질은 여름철 녹조 발생의 원인이 된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폭우로 비점오염물질 배출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사업장 스스로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산강유역환경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