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이달 6일부터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환경 조성을 위해 ‘설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주제로 홍보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 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선물하여 가정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2월 5일 이후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장재구 이천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설명절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하고 뜻깊은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