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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학생독립운동 현대무용으로 재해석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나주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전국에 알립니다.

 

나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역 예술단체인 비상무용단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은 전라남도 지역에서 나주시가 유일합니다.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무용과 연극, 음악 등 순수예술 분야 전문 예술단체를 지원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입니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62개 지자체, 102개 예술단체 가운데 41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비상무용단을 포함한 11개 단체가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나주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비상무용단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무용으로 풀어내며 전국무용제 대통령상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보유한 지역 예술단체입니다.

 

이번에 선보일 창작 무용극 ‘댕기머리’는 학생독립운동의 발원지인 나주에 주목한 작품입니다.

 

단정한 소녀의 댕기머리를 둘러싼 사건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된 나주학생독립운동의 의미를 무대 위에 담아냅니다.

 

나주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역사·문화 기반 공연 콘텐츠를 대표 문화 자산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