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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렴 1등급 도시’ 위상 이어간다

예방 감찰체계로 부패 사전 차단…시민이 공감하는 청렴 문화 확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2026년에도 ‘청렴 1등급 도시’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전방위적인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과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한다고 3일 밝혔다.

 

핵심은 부패사전 차단과 취약분야 집중 개선,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 부패 사전 차단·취약분야 집중 개선 ‘체감도↑’

 

우선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 청렴도 평가 결과와 내·외부 분석을 통해 업무 분야별 부패 취약요인을 정밀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집중 개선에 나선다.

 

또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시책은 강화하고 형식적인 시책은 과감히 정리할 계획이다.

 

또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클린콜을 확대 운영하고 인·허가, 보조금 등 부패 취약분야 관계자들과의 청렴 소통 간담회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높인다.

 

김해시는 부패 예방의 핵심을 ‘사전 차단’에 두고 공직윤리 관리와 내부통제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다.

 

공직자 재산등록·이해충돌방지제도 등을 철저히 운영하고 분야별 집중신고기간과 모의체험을 통해 신고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지난해 도입한 익명신고시스템 ‘김해시 헬프라인’의 운영을 강화하고 청백-e 시스템과 자기진단제도 등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행정 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재정과 공정채용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병행해 빈틈없는 부패차단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 ‘무관용 원칙’ 공직기강 확립

 

2026년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는 해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김해시는 단순 감찰을 넘어 공직자가 스스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 공직감찰을 강화한다.

 

선거중립 위반 사례와 유형별 패턴을 공유하고 선거 60일 전, 20일 전 등 단계별 특별 감찰을 실시해 위반 가능성을 차단한다.

 

또 설·추석 명절, 하계 휴가철, 연말연시 등 취약 시기에는 실제 근무 실태와 조직 분위기 중심의 현장 감찰을 실시하며 복무 이탈, 행동강령 위반,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과 감사정보 축적을 통해 반복·고질적 비위를 사전에 포착하고, 중대 비위 발생 시 행위자 조치에 그치지 않고 관리·감독 책임자에 대한 문책을 병행해 책임 있는 관리 문화를 정착시킨다.

 

공직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내부 설문, 감사 결과 피드백, 부서별 맞춤형 컨설팅 감찰을 병행해 ‘스스로 개선하는 조직’으로의 전환을 유도한다.

 

▲ 미래세대 공감 청렴문화 확산

 

미래세대와의 수평적인 소통을 위해 저연차·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김해 청렴 주니어보드’를 새롭게 운영한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고위직으로 구성된‘청렴리더단’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 문화 개선과 불합리한 관행개선을 제안한다.

 

아울러‘청렴시네마’, 러닝 챌린지 형식의 ‘RUN for 청렴 김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의 청렴문화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은희 김해시 감사관은 “청렴은 단순한 평가 지표가 아니라 도시의 핵심 경쟁력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이라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출발점으로 삼아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에 맞는 체계적인 청렴정책 추진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올해도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1등급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