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협의체 활동을 돌아보며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희망 2026년 나눔캠페인’ 홍보를 비롯해 2026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방안이 논의됐으며, 2025년 특화사업 ‘가가호호 심리적 안정 프로젝트’ 추진 결과가 보고됐다.
‘가가호호 심리적 안정 프로젝트’는 만 8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부터 4차까지 추진됐으며,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 △가정의 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여름철 냉방기기 청소 및 사용법 안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 안내 등 정서적 돌봄과 생활 밀착형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4곳의 출산 가구에 30만 원 상당 상품권과 물티슈, 건강식품 등을 지원했다.
회의를 마친 뒤 협의체 위원들은 하반기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박양일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꾸준한 참여와 협력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