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세종대왕면 어울림체육공원내 이용이 저조하고 노후된 게이트볼장을 탁구 등 다목적 용도로 이용 가능한 소규모 실내복합체육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생활체육시설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사업은 각 읍면동 새해 시민과의 대화 시 지속적으로 실내체육관 건립 건의가 잇따르자, 시 재정여건과 이용자 현황분석을 통해 체육공원내 이용이 감소한 체육시설(게이트볼장 등)의 활용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추진됐으며, 이용자 감소 시설에 대한 이용 실태조사와 시설 전환 수요조사, 이용자 간담회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여주시는 기존 시설을 활용한 리모델링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총사업비 4억원, 설계부터 준공까지 6개월 만에 사업을 완료하여, 신축 대비 예산 절감과 사업기간 단축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체육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새롭게 조성된 복합체육공간에는 시설 노후로 이용률이 저하된 기존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 나아가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사업성과는 이충우 시장의 행정 달인의 뚝심과 혜안이 발휘된 순간으로 탁월한 리더쉽이 한 몫했다는 것이 여주시 관계자의 전언으로 시민과의 대화 이후 지속적으로 시민과 이용자 간담회 등 소통으로 기존 이용자 양보와 성숙한 시민 합의를 통해 사업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요즘 어려운 여건에도 노후 체육시설을 시대 흐름에 맞게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생횔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