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관내 한부모 등 저소득 아동 5가구를 대상으로 ‘장미마을 산타와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가구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정서적 위안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만2동의 ‘장미마을’ 이미지를 살려 빨간 산타 복장을 착용한 협의체 위원들은 아주대학교 인근 거리 등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산타 복장으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케이크와 폭립 등 크리스마스 음식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연말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나눔 활동을 통해 저소득 아동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