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오스코 1 HALL에서 2025년 인성교육 사례나눔회를 개최했다.
인성교육 담당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형 인성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중심의 교육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례나눔회는 2026년도 달라지는 인성교육에 대한 나눔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본격적이고 다양한 사례 발표가 현장의 생생한 영상을 담아 이루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실천된 인성교육으로 ▲인성교육 연구학교 운영 발표(주덕초, 상진초)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 프로그램 우수 학교 발표(보은내북초, 단양매포중, 충주산척중) ▲찾아가는 인성교육활동 영상 시청(바른인성실천협회, 밝은둥지문화운동중앙회,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인성교육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우수작품 발표 (동광초, 청주여고) ▲학습연구년 연구자료 발표(중앙초) ▲초‧중등 인성교육연구회 활동 발표 ▲인성 체험 모두바우처 활동 영상 시청 ▲2026년도 충북 인성교육의 방향에 관한 의견 나눔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생생하게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이번 사례나눔회는 인성교육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마음을 모아 실천해 온 인성교육의 노력이 오늘 이 자리에서 더욱 깊어지고 넓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따뜻한 성장을 응원하며, 배려와 공감이 살아있는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