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공공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957억 원 규모,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총 15개 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지난 4월 서산스포츠테마파크 3단계 조성 사업으로 풋살장 3면과 우드볼장 24홀 조성이 완료됐다.
서산스포츠테마파크는 기존 조성된 MTB 연습용 펌프트랙 5개 코스, 자전거도로, 주차장 209면, 야간조명시설을 갖춘 축구장 2면으로 시민의 생활체육 향유 거점으로 거듭났다.
이어, 지난 9월에는 고북면 테니스장 정비사업이 완료되면서 기존 테니스장 바닥 3면이 정비되고 야간 조명등을 갖추게 됐다.
또한, ▲서산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 조성 ▲서산시 클라이밍장 건립 ▲운산면 역천파크골프장 확장 3개 사업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성연면 왕정리(19,168.5㎡) 일원에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육상트랙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1월 개장할 예정이다.
전국대회 규격을 갖춘 서산시 클라이밍장은 건립 사업은 12월 준공을 목표로 종합운동장 일원에 높이 18m, 연면적 434.54㎡ 규모의 인공암벽장을 갖춘다.
운산면 역천파크골프장 확장 사업은 기존 9홀에서 18홀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마무리 단계에 돌입해 12월 준공될 계획이다.
서산 북부권 파크골프장(지곡면), 대산읍 파크골프장, 해미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도 파크골프장 확충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순조롭게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와 인지초 생활 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지난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팔봉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오는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 사업은 증가하는 생활체육 인구의 수요에 부응하고, 시민의 스포츠 향유의 질을 한층 향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