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군민의 날 5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기념식에는 약 1,300명의 군민과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읍면별 특색 있는 입장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식전 공연에서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진도아리랑과 300명이 함께한 강강술래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체육대회 결과 의신면이 종합 1위, 진도읍과 군내면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의 날은 진도의 성장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자리였다”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