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국내 파크골프 최고수를 가리는 올해 마지막 대결이 파크골프의 중심지 화천에서 시작된다.
2025 연합뉴스TV-화천군 왕중왕전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화천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올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이기 때문에 전국 각지의 강자들이 몰리는 이벤트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4일 시작되는 예선은 오는 19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결선 라운드는 26~27일 이틀 간 치러진다.
예선은 사내면 사내 파크골프장과 하남면 용암 파크골프장에서 각 회당 36홀 경기로 진행된다.
결선은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에서 열리며, 이틀 간 총 72홀 경기 후 낮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왕중왕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회 총상금 규모는 6,020만원에 달하며,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남녀부 각각 준우승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워 150만원, 6위 100만원, 7위 7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8~10위 50만원, 10~15위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성적별 시상과 별개로 남녀부 각 30위, 40위, 50위, 60위, 70위, 80위, 90위에게는 이벤트 시상금도 주어질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2025 연합뉴스TV-화천군 왕중왕전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화천군 체육회 주최, 화천군과 연합뉴스TV,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 파크골프협회, 화천군 파크골프협회 후원으로 열린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화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