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10월 27일 화암면 주민자치회는 화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농어촌 유학생 공동주택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도시 학생들의 농촌 유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동주택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제3기 화암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해 정선군청 기획관, 정선군청 가족행복과장, 화암면장, 화동초등학교장, 화동중학교장 등 관계 기관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유학생 공동주택 설치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 등 폭넓게 논의했다.
이재욱 화암면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농어촌 유학생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가 공동주택 설치를 위한 첫걸음이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화암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화암면의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 그리고 농어촌 유학생 지원 기반 확충을 위해 행정기관 및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