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수도권 남부지역의 접근성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에 큰 도움이 될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서 안성시 일죽면을 잇는 총 45km 구간으로,
지난해 5월 민간투자 방식으로 제안된 이후 1년여 만에 타당성이 인정됐습니다.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30년 착공, 203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이 고속도로는 영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잇는 새로운 동서축 노선으로,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수도권 남부지역의 이동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