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1.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 산둥요리 특별전
전라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중국 산둥성 대표단이 참가해 10여 가지의 전통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병과 완자, 삼치 물만두 등 현지 특색 요리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이번 초청은 일본·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아시아 우호 교류지역 간 음식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2. 지난해 광주 대기질 개선
광주광역시의 지난해 대기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농도는
2023년 17㎍에서 14㎍으로 감소했고,
미세먼지와 오존 등 주요 지표 역시 모두 낮아졌습니다.
시는 이번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에게 신뢰성 있는 대기환경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전남도, 산불 대응역량 강화
전라남도가 여수에서 산불방지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22개 시군과 산불대응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올해 산불예방 우수 시군으로 곡성군이 대상을 받았고,
나주시와 함평군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전남도는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드론과 헬기를 활용해 실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초기 진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