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민생 안정과 군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과 함께 13개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읍·면 종합상황반과 생활민원처리반을 상시 가동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의료 ▲청렴 등 8대 분야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재난안전 상황실 운영을 통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 ▲귀성객 이동 집중 시기에 대비한 농어촌버스 탄력 운행 및 운수종사자 특별 안전교육 ▲물가 안정 대책 마련 및 가격 상승 우려 품목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명절 쓰레기 민원 대응을 위한 청소대응반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 ▲비상급수 상황실 운영으로 급수 민원 즉시 대응 ▲보건소·의료기관·약국과 연계한 의료 공백 최소화 ▲공직기강 특별 점검을 통한 청렴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군민 생활 안정과 편의를 위해 빈틈없는 종합대책을 추진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