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명량대첩축제’ 17만 8천 명 몰려…역사·문화 융합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전라남도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총 17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해남과 진도 일원에서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3일간 열렸습니다.
판옥선 재현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주제공연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남도 전통문화와 다양한 체험 행사까지 더해지며 국내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나주소방서, 추석 맞아 전통시장 중심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시민 대상 리플릿 배부, 소화기 사용법 안내, 전기·가스 점검 요령 홍보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나주소방서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장성군,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900여 명 모여 수확 기쁨 나눠
장성군이 지난 18일 장성홍길동체육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농업 관련 8개 단체 회원 900여 명이 참석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행사장에는 농업기계 전시와 쌀 소비 촉진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미래 농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