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오는 23일 ‘함께 읽어요!! 2025 경남의 책’ 선정 도서 '언제나 다정 죽집'의 저자 우신영 작가 특강을 진주시립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읽어요!! 2025 경남의 책’은 범도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대표도서관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진주시립도서관이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된‘경남의 책’도서 작가 초청강연이다.
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소설가로 변신한 우신영 작가는 지난 2024년 혼불문학대상,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언제나 다정 죽집', '시티뷰', '맨홀에 빠진 앨리스', '죽음과 크림빵' 등이 있다.
‘내가 꿈꾸는 다정마을’이야기와 꾸미기 활동으로 진행될 이번 특강의 참가 인원은 초등학생 이상 25명이며, 신청 접수는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13일부터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 특강은 독자들과 작가가 직접 만나 창작 과정과 작품세계를 생생하게 들으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면서 “우신영 작가 특강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