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초·중 연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북부교육지원청이 실시하는 ‘초·중연계 독서교육’은 초·중학교 전환기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통한 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중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오는 12일부터 3일간 명원초(강서구 소재) 도서관에서 경일중학교를 비롯한 인근 초등학교(명문, 명원, 명일, 명지, 신명초 등)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책과 놀이의 만남을 주제로 책 읽고 칼럼쓰기, 토론하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초·중연계 독서교육은 초등학생들의 중학교 적응력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중 연계교육 모델을 탐색하고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