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8월 7일 기준 당진 시민의 95%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현장 접수처 운영과 함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생지원 정책으로, 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시민의 신청 편의를 높이는 한편,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전담팀이 대상자의 전화 신청 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고령자·장애인·정보소외계층 등 취약계층의 참여율을 높이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요양원·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신청 대상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설과 협조해 방문 신청을 지원함으로써, 지원 사각지대 없이 혜택이 고르게 전달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단장 황침현 부시장은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시민께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