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8일 영재교육원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21)에서‘'2025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창의융합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영재 학생들로 하여금 첨단생명과학과 실생활의 융합 사례를 체험케 하여 융합적 사고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기술 및 융합과학 체험을 통해 미래역량을 신장시키고자 기획됐다.
체험활동은 초등 영재 대상으로 최신 현미경의 구조와 원리를 익히고 직접 생물재료를 관찰해 보는 한편 구슬현미경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인 ‘마이크로 세계를 찾아서’과정과, 중등 영재대상으로 유전현상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초파리의 변이를 직접 확인하여 염색체의 특성을 파악해보는 ‘생명의 신비-돌연변이 초파리 관찰’프로그램, 2개 주제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혁신프로그램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병행되어 캠프 운영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신경과학적 측면에서도 한창 두뇌가 발달하는 시기에 영재학생들로 하여금 기존의 학습환경 밖에서 교육적으로 새로운 자극을 받게 하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이번 캠프와 같은 각 종의 노력을 통해 영재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시켜 이들이 4차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빛나는 미래인재로 우뚝 서도록 우리 지원청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