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구직단념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고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반 참여자를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집 대상인 단기 2기반은 마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지역 청년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산 어울림센터에서 운영된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5주간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참여 수당 5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٠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창원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구직단념 청년이고 참여 방법은 창원청년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교육을 넘어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정서적 회복, 자기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실질적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실제로 참여자 대부분은 수료 후 구직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고, 일부는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지영 창원특례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층의 구직단념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구직단념청년들이 다시 사회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