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8월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고현시장 내 수산물 취급 업소(42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고현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 △3만 4천원 이상 ~ 6만 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영수증과 본인 확인용 신분증을 지참해 고현시장 상인회 사무실(거제중앙로 17길 6)에 방문하여 환급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 전국 총 79개 시장에서 휴가철 수산물 체감물가를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며, 거제시에서는 고현시장에서 진행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휴가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휴가철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치길 바라며,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즐거운 휴가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