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 공식 소통 채널인 '내 손안에 서울'이 뉴스레터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콘텐츠의 전문성과 공감력을 높이기 위해 젊은 필진이 대거 합류해 새로운 칼럼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필진에는 K-컬처의 흐름을 예리하게 짚는 임명묵 작가, 사회를 숫자로 읽는 박한슬 작가, 국제 외교와 안보 이슈를 도시 시선으로 풀어내는 홍태화 연구원 등 MZ세대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젊은 지식 콘텐츠 창작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들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를 문화·데이터·외교라는 각기 다른 키워드로 해석하며, '내 손안에 서울'을 ‘읽히는 뉴스레터’에서 ‘기다려지는 콘텐츠’로 진화시키고 있다.
또한 대중에게 심리학자로 널리 알려진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도 이번 달부터 칼럼 연재를 시작했다. ‘천만의 서울, 만만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서울 시민들의 감정, 외로움, 일상 속 스트레스 등 다양한 소재를 심리학적 통찰로 풀어낸다.
기존에 활약 중인 곽재식 교수(과학), 신병주 교수(역사), 한우진 시민기자(교통), 김희진 교수(뇌 건강) 등도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실용적이고 유익한 칼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필진 개편은 실제 시민들의 반응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흥미로운 주제”, “유용한 정보” 등 댓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내 손안에 서울'은 서울시 공식 뉴스포털과 뉴스레터 구독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삶에 밀착된 정보를 전문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왕희순 서울시 콘텐츠담당관은 “정책을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젊은 지식인들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게 됐다”며 “'내 손안에 서울'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정뉴스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진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