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스마트폰,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가정에서 실천하는 건강한 스마트폰 활용과 지도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스마트 안심드림’앱을 직접 부모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방법부터 자녀의 연령별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지도 방법까지 각 가정에서 실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최명옥 소장(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충남스마트쉼센터)의 강의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무엇보다 교육 참여 대상 부모들에게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과 자기조절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함 부모들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중독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자녀와 건강한 소통으로 자녀를 더 많이 이해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와의 관계에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