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제2의 인생 학교 과정(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교육 2기)을 운영한다.
군은 2021년 처음 ‘5060 신중년 제2의 인생 학교’를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생 학교 과정을 매년 개설하고 있다.
▲2022년 약용 식물 자원 관리사 자격증 과정 ▲2023년 발효 효소 관리사 자격증 과정 ▲2024년에는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과정을 개설하고 올해는 작년에 이어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과정 2기 과정을 운영한다.
작년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과정은 수강생들의 실생활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2기로 개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교육 과정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공구 활용법 ▲전기 관련 실습 ▲조명을 활용한 인테리어 기술 ▲셀프 화장실 인테리어·보수 비법 ▲쉽게 하는 문틀과 창문·방충망 수리 등으로 이루어진다.
군은 인생 100세 시대 일상생활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여 군민 스스로 자신감과 기술 역량을 높여 취․창업에 도움이 되고, 자발적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이번 인생 학교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과정은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방림면 복지회관에서 주 1회 3시간씩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평창군민은 6월 2일부터 13일까지 평창군 평생학습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와 연계되거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술 역량 과정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행복한 인생 2막을 펼쳐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