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남소방본부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안전 체험행사를 열었습니다.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요술랜드에서는 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해 ‘2025 전남 가족안전 119체험한마당’이 이틀간 개최됐습니다.
‘가족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지진·화재 대피 훈련부터 드론 조종, 소방안전 퀴즈와 재난 에어바운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차량용 소화기 등 기념품이 제공됐고, 소방안전강사 40여 명이 배치돼 전문 교육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행사가 가족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