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나주 빛가람호수공원이 사계절 꽃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호수공원 내에 수국과 장미 등 화려한 경관 식재를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배메산 건강둘레길과 호숫가 산책로엔 약 65만 본의 야생화가 향기와 색채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60미터 길이의 경관 폭포도 유아 숲 인근에 설치돼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노을정원’과 ‘웨딩정원’은 사진 명소로, 최근에는 소규모 야외 공연장도 문을 열어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강화됐습니다.
나주시는 빛가람호수공원을 전국 최고 수준의 생태·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