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남 장성군이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청정한 지역 환경을 주민 스스로 가꾸고 보전하면서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마을의 특색을 살리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장성군은 올해 총 143개 마을을 으뜸마을로 선정하고,각 마을에 연간 500만 원씩 최대 3년간 예산을 지원합니다.
특히 지난해 우수마을로 뽑힌 잠암마을과 작동마을에는200만 원의 장려금도 추가로 지급됐습니다.
현재 마을 곳곳에서는 야간 경관조명 설치, 꽃밭 조성, 벽화 그리기 등다양한 사업이 주민 손으로 펼쳐지고 있고,현장 컨설팅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토대로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장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