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미래 농업 혁신을 이끌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도심과 농촌을 아우르는 '고양형 스마트팜' 전략을 통해 농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동환 시장은 전국 최초로 유휴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마두 지하보도에는 이미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설치하여 여름 딸기 생산 및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백석 지하보도에는 딸기 재배와 함께 체험 교육, 카페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유휴 시설을 활용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혁신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동환 시장은 도심형 스마트팜과 함께 농촌 지역의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ICT 기반 자동화 온실 및 수직 스마트팜 시설을 120여 농가에 지원했으며, 올해도 추가 지원을 진행하며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미래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추진 중입니다.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을 준비하며 스마트 생산·유통 단지 조성을 구상하는 등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동환 시장의 리더십 아래 고양시는 스마트팜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혁신적인 농업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시민, 기업, 공공이 함께하는 '고양형 스마트 농업'의 발전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