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개관 1주년을 맞은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가 탄소중립 실천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재활용품 교환센터, 리필샵, 씨앗 공유센터 등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운영 중입니다.
특히 주민 참여형 사업 ‘땅끝희망이’는 1,800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하며 자원순환을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중고 물품 나눔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환경 교육과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과 공유물품 대여 사업도 활발히 진행돼 1회용품 줄이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이 센터를 탄소중립 대표 시설로 적극 육성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