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장성군의 봄을 알린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국카스텐, 카더가든 등 7팀이 출연한 뮤직 페스티벌에 관람객 7만 3천5백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엔 화창한 날씨 속 4만 7천여 명이 황룡강 꽃길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예술 직업 체험과 온 가족이 즐기는 오락시설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힐링허브정원에도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장성군은 6월 초까지 꽃길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