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1일까지 광주 5개 자치구에서 ‘제3회 학생 야외버스킹’을 개최합니다.
올해는 총 57개 팀, 368명의 학생과 청소년이 참여해 각 자치구별로 한 차례씩, 총 5번의 공연이 진행됩니다.
첫 공연은 10일 남구 양림 펭귄마을에서 열렸으며, 이후 유스퀘어, 수완호수공원, 비엔날레광장, 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무대가 이어집니다.
댄스, 밴드, 보컬, 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재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학생 야외버스킹은 지난해부터 시민들과 호응을 이끌며 지역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