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시·군통합 30주년 기념 '시민의 날' 주간을 맞아 외동시장, 장유시장, 동상시장, 삼방시장 총 4개 시장에서 ‘전통시장 소비 촉진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장유전통시장은 8일, 외동·삼방·동상전통시장은 10일에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당일에 해당 전통시장을 방문해 3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환급해 주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원으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면서도 알뜰한 쇼핑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이번 소비 촉진 행사는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아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과 참여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고, 지역 내 경제 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군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주간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