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구례군이 중단됐던 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오는 2025년 5월 12일부터 정상화합니다.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로 진료 공백이 우려되자, 군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직접 채용해 지속 가능한 진료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의료 접근성이 부족했던 0세부터 17세까지 아동과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성장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김순호 군수는 “모두의 노력으로 30년 경력의 전문의를 채용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례군은 2015년부터 산부인과 진료도 운영하며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